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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Stock Market

2023.09.22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 정리

by 눈부셔™ 2023.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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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 정리

2023년 9월 22일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를 정리합니다. 모바일 작성이라 이해해주세요~

2023.09.22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 정리

 

미국 시황

매파 연준과 정부 셧다운, 경기 위축 우려로 하락 지속

 

  •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감소하고,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을 시사하면서 국채 금리가 상승했습니다. 이는 주식시장에 부담을 주었습니다.
  • 반면, 미국의 경기 선행지수가 둔화되면서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는 국채 금리를 하락시키고,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강화했습니다.
  • 또한, 공화당의 분열로 예산안 표결이 지연되면서 정부 셧다운 우려가 커졌습니다. 이는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미 증시는 다우(-1.08%), 나스닥(-1.82%), S&P500(-1.64%), 러셀2000(-1.56%) 등 모두 하락했습니다.

 

 

한국 시황

외국인 선물 매매로 변동성 확대 전망

 

  • 미 증시에서 국채 금리 상승으로 인한 기술주 약세가 뚜렷하게 진행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또한, 미국 경기가 예상보다 강하지 못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미국 경기 선행지수 둔화 등은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증시 투자 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 한편, BOJ 통화정책 회의 결과에 따라 엔화의 변화가 확대될 수 있으며, 이는 한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한국 증시는 KOSPI가 0.7% 내외 하락 출발이 예상됩니다.

 

 

특징 종목

AI 관련주 등 부진

 

  • 아마존(-4.41%)은 웰스파고의 부정적인 전망과 틱톡 숍과의 경쟁, 디젤 가격 상승으로 인한 운송비용 증가 등으로 하락했습니다.
  • 애플(-0.89%)은 아이폰 15 수요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혼재된 가운데 하락했습니다. JP모건의 긍정적인 발표로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금리 이슈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 브로드컴(-2.67%)은 구글이 AI 반도체 공급 업체에서 퇴출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크게 하락했습니다. 구글이 관계 변화는 없다고 발표하자 낙폭을 축소했으나, AI 관련 모멘텀이 약화되었다는 평가로 하락했습니다.
  • 엔비디아(-2.89%), AMD(-4.22%) 등도 AI 관련 모멘텀이 약화되었다는 평가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며 하락했습니다.
  • 스플렁크(+20.77%)는 시스코(-3.89%)에 280억 달러 규모로 매각된 다는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시스코는 AI 산업 역량을 위해 인수했지만 관련 비용 부담으로 하락했습니다.
  • 페덱스(+4.52%)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마진 개선을 이유로 올해 영업이익 전망 상향 조정하자 상승했습니다. 이는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해외 증시와 경제지표, 그리고 기타 국제 경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투자 및 금융 전략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이는 단순 참고 자료일 뿐 실제 투자 결정에는 추가적인 조사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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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수

◆ 미국 증시

- DOW: 34,070.42p (-370.46p, -1.08%)

- S&P500: 4,330.00p (-72.20p, -1.64%)

- NASDAQ: 13,223.99p (-245.14p, -1.82%)

- 러셀2000: 1,781.83p (-28.28p, -1.56%)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60.50 (-1.64, -2.64%)

- MSCI 이머징지수 ETF: $38.02 (-0.67, -1.73%)

- Eurex kospi 200: 332.25p (-1.95p, -0.58%)

- NDF 환율(1개월물): 1,338.75원 / 전일 대비 2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3,338.85 (-59.95, -1.76%)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5.401 (+0.073, +0.07%)

- 유로/달러: 1.0661 (0.0000, 0.00%)

- 달러/엔: 147.53 (-0.81, -0.55%)

- 파운드/달러: 1.2294 (-0.0050, -0.41%)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5.1417% (-3.4bp)

- 5년물: 4.6192% (+3.6bp)

- 10년물: 4.4942% (+8.7bp)

- 30년물: 4.5801% (+13.5bp)

- 10Y-2Y: -64.75bp (12.13bp 역전 축소)

(국채선물)

- 2YR T-Notes: 101*08 1/4 (-0*01 , -0.06%)

- 5YR T-Notes: 105*07 3/4 (-0*13 1/4, -0.39%)

- 10YR T-Notes: 108*13 1/2 (-0*28 , -0.8%)

- US T-Bonds: 116*09 (-2*12 , -2.21%)

- Ultra US T-Bonds: 121*31 (-3*8 , -3%)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89.63 (-0.07, -0.08%)

- 브렌트유: 93.30 (-0.27, -0.29%)

- 금: 1,939.60 (-27.20, -1.38%)

- 은: 23.69 (-0.16, -0.68%)

- 아연(LME, 3M): 2,514.00 (-41.50, -1.62%)

- 구리: 369.60 (-8.45, -2.24%)

- 옥수수: 475.25 (-7.25, -1.50%)

- 밀: 575.75 (-13.25, -2.25%)

- 대두: 1,293.75 (-26.25, -1.99%)

 

 

9월 22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여행 떠나고 車 사고…올 상반기 하루에 카드 3.3兆씩 긁었다...대면결제 중심으로 전년 동기比 8.8%...모바일기기 결제 비중 50% 첫 돌파

 

☞"주말마다 출근하지만 수당 0원"…직장인 10명 중 2명 초과근로수당 못받아...직장인 2명 중 1명은 근로시간 개편 시 최대 '주 48시간 이하' 희망...남성·공공기관·중관관리자급일수록 초과 근로 시간 길어

 

☞"더 냈거나, 안 찾아간 돈 챙기세요"…車보험 휴면보험금 100억 육박...보험개발원 과납보험료·휴면보험금 통합조회 시스템 운영...2020~2022년 과납보험료 환급 총 8485만원

 

☞내년 4월 개통 GTX-A 미리 타보니…빠르면서도 안정감...심야 수서∼동탄 GTX-A 열차로 17분에 주파…최대 속도 180㎞/h...원희룡 "승차감 생각보다 좋아…전문가들이 깐깐히 점검해 주길"...현대로템 연구소장 "직장인·학생들에 시간 돌려드릴 좋은 열차로"

 

☞화웨이로 한 방 먹은 美, '반도체 장비 수출통제' 유예 불똥 튈까...美 상무부 불편한 심기 드러내며 추가 제재 가능성 시사...10월 종료 앞둔 반도체 장비 반입 유예 변화 생길까 촉각...미 공급망 재편은 韓 반도체 존속 포함…"불리한 결론↓"

 

《금 융》

☞예상보다 강한 美 경제...연준, 긴축 통화정책 유지...내년 성장률 1.0→2.1%로 상향...美경제 소비지출·고용시장 과열...파월 “통화정책, 물가 안정 중심”...고금리 더 오래, 더 높게 유지할 듯

 

☞역대급 세수 펑크에···‘지자체, 제살 깎아먹으라’는 정부...2024년 지방재정 운용 방향 발표...통합재정안정화기금 사용 한도 상향...지방채 발행 요건 완화···방침 뒤집어

 

☞엔 환율 연저점 경신...엔화예금 1조엔 육박...지난해말보다 41.2% 증가...美 긴축강도 영향...“당분간 강세”

 

☞끝나지 않는 美 금리인상…7% 넘은 주담대에 영끌족 다시 '한숨'...연준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내년 금리인하 횟수도 줄여 '고금리 장기화'...7% 넘은 시중은행 주담대…'레고랜드發' 수신경쟁으로 상승압박 더 커져

 

☞"주가조작범 자산동결 추진…증선위원장이 우선 결정"...검찰이 법원 영장받아 동결하면 '이미 늦는다' 판단...신고포상금, 20억에서 30억으로 상향

 

《기 업》

☞'삼성전자에 갑질' 美브로드컴에 191억 과징금…소송전 갈듯...스마트폰 부품 공급 중단 무기로 삼성에 불리한 장기계약 강요...공정위 "손해 최소 1.6억달러…공정위 확보 증거들 소송에 활용 가능"

 

☞"베트남 랜드마크이자 자산개발의 교두보"…롯데몰 웨스트레이크하노이...롯데쇼핑의 초대형 상업 복합단지…22일 공식 개장...쇼핑몰 중심으로 마트, 호텔, 아쿠아리움, 영화관 등 계열사 총동원...방문자의 절반 이상이 35세 미만…올해 단지 전체 매출 800억원 목표

 

☞‘챗GPT’ 진격하는데… 토종 AI, 플랫폼 규제에 ‘발목’...구글 ‘챗봇 바드’ 등 해외 AI...기술 고도화 한국 공략 ‘고삐’...카카오·네이버서 개발한 AI...‘독점 규제’ 프레임속 역차별...구글 등에 밀려 국내 점유율↓

 

☞삼성전기·LG이노텍, 3분기도 어렵지만…성장 잠재력 '유효'...당초 예상보다 수익성 하락 전망…4분기부터 개선 가능성 높아

 

☞美 글로벌파운드리, 5.3조원 규모 싱가포르 반도체 공장 오픈...300mm 웨이퍼 연간 45만장 생산

 

《부 동 산》

☞고용부·국토부, 건설 현장 임금체불·불법하도급 뿌리 뽑는다...임금체불·불법하도급 의심 건설 현장(12개소) 합동단속...건설 현장 불법 근절을 위한 양 부처 간 협업 강화

 

☞“넌 엄빠집 살아? 난 내집이 22채”…미성년 건물주 얼마나 많길래...157명이 6년간 주택 864채 사들여...10대 A씨, 23억 들여 총 22채 매수

 

☞종부세 수정 요구 1700건 ‘역대 최대’… 40%가 환급 받았다...文정부 부동산값 폭등 여파...종부세 납부 인원 크게 늘어...경정청구도 5년간 대폭 증가...2017년 358건→작년 1718건...청구 인용건수는 695건 기록

 

☞빌라 시장도 바닥 근접… 서울 도심권 매매가 상승 전환...올해들어 4.5% 빠지던 매매지수...8월 0.01% 하락 ‘사실상 보합’...서울 도심권 전월비 0.02% 올라

 

☞연희동 노후주택 1067가구 아파트로 탈바꿈 한다...서대문구 연희동 721-6번지 일대...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 가결

 

《사 회》

☞교사 아동학대 신고시 교육감 의견 제출 의무화…다음주부터 시행...교사가 아동학대 신고를 받으면 조사·수사기관은 시·도교육감의 의견 필수

 

☞내년 개통하는 GTX-A, 수서~동탄 구간서 시운전 개시...일반에 첫 공개, 순식간에 시속 170㎞ 돌파...원희룡 장관 “안전을 최우선으로 적기 개통 노력”

 

☞추석 연휴 전 부치다 불 나면?…"물 뿌리면 안돼요, 젖은 수건 덮어야"...5년간 추석 연휴 화재 1224건…3건 중 1건 주거시설서...튀김요리 시 화재, 젖은 수건 덮거나 소화기 이용해야..."기름화재, 물 뿌리면 불꽃 튀며 불 더 크게 번질 수도"

 

☞작년 사망자 37만2939명 '역대 최대'…코로나·고령화 영향...통계청, '2022년 사망원인통계 결과' 발표...사망자 1983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아...암 22.4% 1위…심장질환 9%·코로나19 8.4%

 

☞성폭력 범죄자 작년 첫 4만명 돌파...4명중 1명은 사이버 성범죄...통신매체 이용 음란죄 급증...최근 5년간 7.7배나 늘어나...‘유죄신상등록’ 10만명 넘어

 

《국 제》

☞9개월만에 워싱턴 찾는 젤렌스키…싸늘한 기운 감도는 美정가...상하원 합동연설 대신 비공개로 의원 면담…'로우키' 행보...美 당국자 "우크라 지지 약화 아냐…중요성 못지 않다" 강조..."바이든, 4천300억원 추가원조 발표키로…에이태큼스는 빠져"

 

☞英, 전기차 전환 5년 연기…기아·포드 등 車 업계 뿔났다...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기한 2035년으로 늦춰...기아·포드 “소비자와 업계 혼란 키울 수 있어”

 

☞美상원,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지명자 인준…軍인준 지연 속 수개월만...상원 83대 11로 해당 인준 가결돼 마무리...튜버빌, 국방부 낙태 지원정책 반발…인준 저지

 

☞폴란드 "우크라에 무기 지원 안 한다"…삐걱이는 서방 연대...'곡물 수입 금지' 두고 우크라, 폴란드 등 WTO 제소...폴란드 대통령 "우크라, 구조자까지 익사시키려" 비판...슬로바키아선 친러정당 독주…미국서도 우크라 지원 회의론

 

☞日기시다, 中시진핑과 연내 정상회담 여부에 "정해진 것 없다"...유엔 총회 참석차 방문한 뉴욕서 회견…"中과 긴밀히 의사소통"..."안보리 상임이사국, 거부권 자제해야…새 경제정책 내달 완성"

 

 

전망과 전략

 

전일 증시는 금리 전망의 변화에 따른 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점도표에 따르면, 내년에는 4회의 금리 인하가 예상되었던 것이 2회로 줄어들었고, 금리가 5%대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착륙 우려가 재점화되었고, 채권 금리와 환율이 상승하며 외국인들이 선물을 매도하였습니다. 코스닥은 하락 종목수가 역대 6위권에 달하는 등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양도세 이슈로 인해 매수는 제한적이었고, 장마감까지 낙폭을 회복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재료들을 과도하게 부정적으로 해석한 측면도 있습니다. 이미 5%대 금리에 진입한 상황에서도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왔고,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한 국제유가도 이번주에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이번주에 외국인들이 선물을 집중적으로 매도한 것은 이전에 밀린 매도세를 한꺼번에 처리한 것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시가 반등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변화가 나타나야 합니다. 외국인들의 선물 매수 전환, 대형주들에 대한 강한 수급 유입, 코스닥의 대형 업종에서의 반등 시도 등이 그 예입니다.

 

코스닥은 5일 연속 하락하고, 8일 중 7일 하락하였습니다. 만약 1~2일 더 하락한다면 과매도권으로 다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선제적으로 조정을 받았고, 실적과 기관 수급이 좋은 종목들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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