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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Stock Market

2023.10.31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 정리

by 눈부셔™ 2023.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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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 정리

2023년 10월 31일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를 정리합니다. 모바일 작성이라 이해해주세요~

2023.10.31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 정리

 

미국 시황

미 증시, 달러 약세에 위험 자산 선호 커지며 상승

 

  • 미 증시는 달러약세,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나타나며 강한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주요지수 1%대 상승 마감했습니다.
  • 달러약세의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유로존 최대 경제대국 독일의 3분기 GDP 성장률과 10월 인플레이션 잠정치가 시장 예상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BOJ가 수익률 곡선 통제(YCC, Yield Curve Control) 정책을 ‘더 유연하게’ 가져갈 수 있다는 보도로 인해 유로화와 엔화가 달러대비 강세 흐름을 보였습니다.
  •     미 재무부는 이번 주 분기별 순차입 규모와 계획을 공개할 예정으로 공급 규모 확대에 대한 우려로 달러 약세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 국제유가는 3% 넘게 하락하였고 국제 금 가격은 지난 7월 말 이후 처음으로 2천달러를 상회하며 상반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한국 시황

한국 증시, 장중 이벤트 주목

 

  • MSCI 한국 지수 ETF는 2.40%, MSCI 신흥 지수 ETF는 1.04% 상승했습니다.
  •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44.18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8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Eurex KOSPI200 선물은 0.50% 상승했습니다.
  • KOSPI는 0.8~1.2% 내외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외국인의 위험자산 선호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외국인은 이 달 들어 국내증시에서 약 3조원에 가까운 순매도를 기록하였는데 특히, 시총 비중이 큰 IT가전(8.8%)과 반도체(25.7%)에 거의 2조원이나 집중되었습니다. 이는 수요 전망에 대한 우려가 컸기 때문으로, 금일 삼성전자 기업설명회(IR, 오전 10시)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12시 BOJ 통화정책 결과에 따른 달러인덱스 등락과 오전 발표 예정인 중국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 지표까지 예정되어 있는 장중 이벤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징 종목

빅테크 강세 속 테슬라 하락

 

  • S&P 500의 11개 섹터 모두 상승했습니다. 지난 주 낙폭이 컸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2.06%)가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금융(+1.71%), 필수소비재(+1.55%), 경기소비재(+1.26%) 등이 1%대 상승했습니다.
  • 지난 금요일 6%대 상승을 보였던 아마존(+3.89%)이 주요 빅테크 중 강세를 보인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2.27%), 알파벳(+1.90%), 애플(+1.23%) 등도 상승했습니다.
  • 이 날 장 시작 전, 실적을 발표한 맥도날드(+1.70%)는 3분기 매출과 이익 모두 예상을 상회하며 상승했습니다. 웨스턴디지털(+7.26%)은 시장 예상보다 나은 실적과 두 개의 별도 회사로 분할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또한 부동산 업종에서 2건의 M&A가 성사됐습니다. 스피릿부동산캐피탈(+7.79%)과 피지션리얼티(-0.59%)는 각각 리얼티인컴(-5.69%)과 헬스픽프로퍼티스(-2.68%)에 인수될 예정입니다.
  • 소파이테크놀로지(+1.02%)는 3분기 호실적과 연간 전망 상향에 장중 14% 넘게 상승했으나,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상승폭을 축소했습니다.
  • 자동차 칩 메이커사인 온 세미컨덕터(-21.77%)는 부진한 실적과 가이던스로 급락했습니다. 이는 테슬라(-4.81%), 앨버말(-5.23%) 등 전기차 주요 밸류체인 전반의 약세를 불러왔습니다. 이는 전기차 수요에 대한 약한 전망과 주요 소재에 대한 공급증가, 높은 재고로 인한 수익성 악화 우려가 동시에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칩 매출 비중이 높은 NXP세미(-5.00%), ADI(-2.92%)도 동반 약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해외 증시와 경제지표, 그리고 기타 국제 경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투자 및 금융 전략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이는 단순 참고 자료일 뿐 실제 투자 결정에는 추가적인 조사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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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수

 

◆ 미국 증시

- DOW: 32,928.96p (+511.37p, +1.58%)

- S&P500: 4,166.82p (+49.45p, +1.20%)

- NASDAQ: 12,789.48p (+146.47p, +1.16%)

- 러셀2000: 1,647.29p (+10.35p, +0.63%)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55.95 (+1.31, +2.40%)

- MSCI 이머징지수 ETF: $36.91 (+0.38, +1.04%)

- Eurex kospi 200: 311.75p (+1.55p, +0.50%)

- NDF 환율(1개월물): 1,344.18원 / 전일 대비 8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3,185.18 (-41.91, -1.30%)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6.135 (-0.424, -0.40%)

- 유로/달러: 1.0616 (+0.0051, +0.48%)

- 달러/엔: 149.08 (-0.58, +0.39%)

- 파운드/달러: 1.2169 (+0.0047, +0.39%)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5.0457% (+4.4bp)

- 5년물: 4.8164% (+5.5bp)

- 10년물: 4.8878% (+5.3bp)

- 30년물: 5.0428% (+2.8bp)

- 10Y-2Y: -15.79bp (0.96bp 역전 축소)

(국채선물)

- 2YR T-Notes: 101*08 (-0*02 1/4, -0.07%)

- 5YR T-Notes: 104*17 3/4 (-0*05 3/4, -0.17%)

- 10YR T-Notes: 106*07 (-0*09 , -0.26%)

- US T-Bonds: 109*09 (-0*11 , -0.31%)

- Ultra US T-Bonds: 112*11 (+0*-10 , -0.28%)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82.31 (-3.01, -3.52%)

- 브렌트유: 87.45 (-2.66, -2.94%)

- 금: 2,005.60 (+7.10, +0.36%)

- 은: 23.40 (+0.55, +2.42%)

- 아연(LME, 3M): 2,465.50 (-6.00, -0.24%)

- 구리: 365.85 (+0.75, +0.21%)

- 옥수수: 478.25 (-2.25, -0.47%)

- 밀: 566.00 (-9.75, -1.69%)

- 대두: 1,307.25 (-11.25, -0.85%)

 

 

10월 3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올 김장철 배추·무 가격 ‘안정’ 전망…“11월 중순 이후가 적기”...김장 대목을 보름 앞두고 배추·무 가격에 대한 우려...11월 중순 이후엔 시세가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

 

☞국세청, 탈세 학원 30여곳서 200억 추징…'리딩방' 등 세무조사...국세청, 민생침해 탈세혐의자 105명 세무조사 착수...尹정부 출범후 9월까지 246명 세무조사·2200억 추징...스타강사·현직교사 사례…미등록 대부업 9000% 고리대

 

☞한우의 날이 ‘제삿날’ 같은 농가…가격급등·수출차질 한숨만 나온다...당진·고창·철원서 3건 추가돼 총 64건...소 살처분 따른 공급부족 우려 목소리...정부 “한우 가격에 미치는 영향 미미”...내달 10일까지 전국 소 백신접종 완료

 

☞"G7 넘었다" 축포 터트렸지만…국민소득 격차 더 벌어졌다...한국의1인당 국민소득이 더디게 증가하면서 주요 7개국과의 소득 격차가 벌어져...환율 문제 등으로 1인당 GNI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다는 전망

 

☞가자지구 지상전이 호재?…유가 내리고 아시아 증시 강세...한국 중국 증시 상승…국제유가 하락 전환...이스라엘-하마스, 가자 북부서 본격 교전...사우디 국방장관, 30일 방미…확전 방지 논의

 

《금  융》

☞월말 네고·BOJ 경계감…환율, 1350원으로 하락...5.0원 내린 1350.9원에 마감...이·팔 전쟁 ‘부분 지상전’에 리스크오프 완화...국제유가 하락·글로벌 달러화 강세 지속...외국인 투자자 국내 증시서 혼조세, 상승 마감...31일 일본은행 YCC 정책 변경 관심↑

 

☞“연말부터 변동금리 대출한도 축소”...‘스트레스 DSR 도입’ 특명 떨어진 은행...2년 만에 최대폭 증가한 가계대출 ‘비상’...금융당국, 변동형 상품의 금리산정체계 점검...‘스트레스 DSR’ 도입 위한 사전 작업 착수...매달 갚는 돈 늘려 대출 총량 줄이는 방식

 

☞부실 위험에 가계는 물론 중기대출까지 빗장 거는 은행...한은, 4분기 대출행태 서베이...가계·중소기업 신용위험 고조...대기업 제외 "대출태도 강화"

 

☞日엔화, 149엔대서 좁은 움직임…BOJ 앞두고 관망세...30~31일 BOJ 통화정책 회의 앞두고 조정 국면...150엔대 진입 시도 vs 당국 개입 경계감 팽팽히 맞서...美장기금리 영향 커져…내달 1일 FOMC 대기 측면도

 

☞중동불안에 고금리 길어진다다…"2%대 물가, 2025년에나 가능"...한국의 물가 둔화 속도가 이스라엘-하마스 사태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영향 등으로 당초 예상보다 더딜 수 있다는 전망

 

《기  업》

☞이·팔 전쟁 때문에…기업들 재정 전망 먹구름..."예측할 수 없는 전쟁…기업 실적 전망 부적절"...전쟁 시기에 광고 지출 감소…공급망도 타격...예비군 소집 등 이스라엘 인력 관리도 문제

 

☞HK이노엔, 3분기 매출액 2156억원…케이캡 호조에 전년比 8.8% 증가...국내 처방액 증가 및 완제수출 지속…영업익 0.7% 증가한 224억원...케이캡 진출 국가 확대 속 컨디션군 6분기 연속 150억원 매출 유지...수액제 고른 성장도 실적에 일조…내년 신제품 효과 기대

 

☞네이버, 인텔 손 잡고 엔비디아 GPU 대체 성공..."개당 5000만원 내고 1년 안 기다려도 된다"...네이버 플레이스 AI 추론 서버...엔비디아 GPU에서 인텔 CPU로 "추가장비 투입 없이 동일 성능"...엔비디아 GPU '품귀' 현상 심화 지금 주문해도 1년 기다려야 "GPU 대체 가능성 입증"

 

☞11년 만의 '보릿고개'…SK하이닉스, HBM 유동화 나설까...부채비율 84.8%…2012년 이후 최고...내년 6월까지 현금 팍팍…HBM, 새 조달수단...대출 담보로 잡거나…장래매출채권 ABS도

 

☞LG화학, 석유화학 적자 탈출…‘3대 신사업’ 구조 재편 속도...석유화학부문 3분기 만에 ‘흑자 전환’ 성공...발빠른 ‘고부가 제품 포트폴리오 전환’ 통해...전기차시장 둔화에도 전지소재 수익성 방어...‘전지소재·친환경소재·혁신 신약’ 사업 속도

 

《부 동 산》

☞4분기 분양시장, 남은 물량 털어내려는 움직임...11월 전국 52개 단지 4만 4003가구 분양...고금리, 경기 부진 영향 사업지별 셈법 복잡

 

☞생애 첫 내집 마련한 사람 3분기에만 10만명…혹시 막차 탄건 아닐까...3분기 생애최초주택 구매자 9만8225명...첫 집 마련한 연령, 30대 43.7% 비율 차지

 

☞11월부터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0.25% 인상…우대형 금리 연 4.50%~4.80%...전세사기 피해자는 기존과 동일 금리 적용

 

☞"위장전입에 미혼 행세까지"…상반기에만 부정청약 218건...국토부, 한국부동산원과 합동 점검 나서...시행사와 공모해 ‘로얄층’ 불법 배정받기도

 

☞15년 끌어온 '서울역북부역세권 개발' 땅값 납부…내년 첫 삽 뜬다...한화컨소시엄, 31일 코레일에 토지대금 지불...내년 초 착공계 제출···총 사업비 1조 6000억...2000명 수용 강북 첫 문화·컨벤션센터 들어서

 

 

《사   회》

☞'가석방 없는 종신형' 곧 국회로…논쟁 불붙을 듯...형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곧 국회 제출...한동훈 "선량한 국민 보호 위해 필요한 제도"...논의 불붙을 듯···경제·사회적 파장 고려해야

 

☞스타강사의 배신… 민낯 드러낸 ‘사교육 카르텔’...국세청, 학업원 세무조사 결과 발표...학원 30여곳서 200억원 세금 추징...탈세 혐의 받는 현직 교사도 200명...‘탈세의 온상’ 리딩방 세무조사 착수...코로나 호황 누린 병원도 탈세 조사

 

☞'전청조 사기 의혹'…경찰 "국수본 차원서 엄정 수사"...30일 경찰청장 정례 기자간담회...사기 및 사기미수 고소고발 2건·진정 1건...이선균 마약 의혹…"다른 연예인은 없어"...국과수 정밀감정 2~3주 뒤…재소환 예정

 

☞연예인 마약 수사 장기화하나...이선균 재소환키로 한 경찰, "추가 연예인 없다"...경찰, "이선균 포함 5명 입건, 5명 내사 단계"...수사 장기화 예상..."유아인도 7개월 걸려"

 

☞'반드시 막는다' 평창 한우연구소, 럼피스킨병 최고 수준 방역...외부인 축사 접근 원천 제한…한우 임상 관찰·소독 매일 이어가...국내 최대 한우 연구기관…구제역 파동 당시 직원 고립 생활도

 

《국  제》

☞"전쟁 2단계" 슬라이스 지상전 나선 이스라엘…"최소 6주~6개월 예상"...하마스 완전 궤멸 목표로 매일 피해 정도 파악하며 작전 진행...동맹국들, 이스라엘에 구체적 전략 제시 압박 가하고 있어

 

☞"황하는 거꾸로 흐를 수 없다"…中 리커창 사망, 反시진핑 기폭제되나...시진핑에 할말 한 리커창 전총리…"사람이 하는 일은 하늘이 보고 있어"...저우언라이·후야오방 사망 이후 대규모 반정부 시위 일어나...중국 지도부, '냉처리' 나서며 파장 최소화에 '전전긍긍'

 

☞日 정부 감세카드 안 통했다…기시다 지지율 33% '최저치'...닛케이 여론조사서 전달대비 9%p 하락...응답자 10명 중 6명 '감세 적절치 않다'

 

☞美하원의장 "이스라엘 지원 법안만 별도 처리"…우크라 지원 뒷전?...존슨 "지금 당장은 이스라엘에 즉각적 관심 기울여야"..."상·하원에서 초당파적 지지 받을 것"…자신감 드러내

 

☞"음식이 필요할 뿐"…폭격 맞은 가자, 생존 임계점 도달...식량난에 유엔 구호물자 공급센터 탈취 잇따라...UNRWA "절망적 상황…시민 질서 무너진 신호"...인구밀도 높아진 남쪽…"공공서비스 부담 가중"...물자 부족에 공동체 파괴는 시간문제…긴장 고조

 

 

 

10월 31일 블룸버그 뉴스

 

1. BOJ, YCC 장기 금리 상한 조정 검토

  • 일본은행(BOJ)은 화요일 정책회의에서 일드커브통제(YCC) 정책의 추가 조정을 검토할 예정이다.
  • 일본국채(JGB) 10년물 금리가 현재 상한선인 1%를 넘더라도 일시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이 논의될 수 있다.
  • 이는 BOJ가 채권 매입을 줄이고 금리 상승을 허용함으로써 엔화 약세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달러-엔 환율은 하락하고 스왑 금리는 상승했다.

 

2. 미국채 10년물 금리 5% 재도전 베팅

  • 미 재무부의 4분기 리펀딩 발행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국채 옵션 시장에서 채권 트레이더들이 약세 헤지를 늘리고 있다.
  • 10년물 금리가 5.05%를 넘을 경우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옵션 거래가 한번에 1500만 달러 규모로 체결되었다.
  • 10년물 금리는 장중 한 때 4.92%로 일고점을 높였다.
  • 시장이 미국채 공급 전망과 채권 금리 상승 가능성에 주목함에 따라 분기 리펀딩 계획은 연준의 FOMC 정책 결정 발표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칠 위험이 있다.

 

3. S&P 500 목표치 하향

  • 연준 긴축의 일시 정지와 계절적 순풍, 실적 주도 랠리 등을 이유로 많은 월가 스트래티지스트들이 연말 강세를 점쳤지만 이제는 그저 희망사항처럼 보인다.
  • 이스라엘이-하마스 전쟁이 격화되며 트레이더들의 위험 선호를 압박하고 S&P 500 지수가 조정에 진입함에 따라 일부 유명 낙관론자들이 연말 전망을 수정하고 있다.
  • 오펜하이머의 John Stoltzfus는 S&P 500 연말 목표치를 4400포인트로 낮췄다. 기존에 제시했던 4900포인트는 월가 전망치 중 가장 높았다.
  • Yardeni Research의 Ed Yardeni는 S&P 500 지수가 7월 고점 대비 10% 하락분을 연내에 완전히 되찾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진단했다.

 

4. 시진핑 금융공작회의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향후 5년간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금융공작회의를 주재하면서 61조 달러 규모의 중국 금융산업에 대한 통제력 강화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 10년에 2차례씩 열리는 금융공작회의는 코로나 봉쇄로 인해 이번에 6년만에 개최되며, 월요일과 화요일 베이징에서 국가 지도자들과 은행권 경영진들이 모여 비공개로 진행된다.
  • 시진핑은 공산당의 “중앙화되고 일원화된” 리더십과 금융 분야에 대한 감독 강화를 우선순위로 내세울 전망이다. 또한 당국이 경제 부진과 부동산 분야 위기가 은행권으로 보다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애쓰고 있어 금융 안정 역시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5. 독일 마이너스 성장...유로존 인플레 둔화 전망

  • 유럽 최대 경제인 독일이 3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경기 침체 리스크를 높였다.
  • 7월-9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0.1%로 가계 지출 위축이 주효했다. 시장에서는 -0.2%를 예상했었다.
  •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금리 상승과 대외 수요 약화, 에너지 가격 부담 등으로 독일 경제가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아직 하방 리스크는 여전하지만 연말로 가면서 경제활동이 안정될 수도 있다는 조기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 한편 유로존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전년비 기준 9월 4.3%에서 10월 3.0%으로 크게 낮아져 유럽중앙은행(ECB)이 당분간 기준금리를 동결할 명분을 제공할 것으로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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