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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Stock Market

2023.10.27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 정리

by 눈부셔™ 202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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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 정리

2023년 10월 27일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를 정리합니다. 모바일 작성이라 이해해주세요~

2023.10.27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 정리

 

미국 시황

미 증시, 강한 경제성장에 달러 강세 보이며 하락 마감

 

  • 미 증시는 엇갈린 기업 실적과 경제 데이터를 소화하며 낙폭을 축소한 채 하락 마감했습니다.
  • 이 날 미 증시는 달러인덱스(Dollar Index)의 방향성에 좀 더 예민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로존의 성장 전망이 약해지고 유럽 중앙은행(ECB)의 긴축 사이클이 종료에 임박했다는 소식과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을 비롯한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세를 보이자 달러화는 유로화 대비 강세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장중 이란 외무장관이 하마스(Hamas)가 인질들을 석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히자, 달러 강세 폭 둔화되며 시장은 저점에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매그니피센트 7(Magnificent 7)으로 불리는 대형기술주의 부진과 기업들의 가이던스(Guidance) 하향 조정은 장중 내내 하방 압력을 키웠습니다. 반면 미 국채 수익률은 견조한 채권 수요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
  • 미국의 3분기 GDP(Gross Domestic Product)는 연율화 기준 2%로 전분기 대비 성장률이 6.7%에서 크게 하락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8%를 밑돌았으며, 코로나19 확산과 공급망 장애 등으로 인한 소비와 투자의 둔화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개인 소비 지출(PCE)은 1.6%로 예상치인 0.8%를 상회하며, 개인 소득도 0.5%로 예상치인 -0.1%를 웃돌았습니다.

 

 

한국 시황

시간과 간격을 분할해 접근

 

  • 한국 증시는 MSCI 한국 지수 ETF와 MSCI 신흥 지수 ETF가 모두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습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51.42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10원 하락 출발 예상됩니다. Eurex KOSPI200 선물은 0.37% 상승하였으나, KOSPI는 0.3~0.6% 내외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최근 거듭되는 하락으로 국내 증시에서 우호적인 면을 찾아보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실제 코스피와 코스닥은 연중 고점대비 각각 14%, 22% 하락해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주요국 증시 중 가장 부진한 축에 속합니다. 수급적인 면에서도 외국인은 3개월 연속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고, 미수금 잔고도 좀처럼 줄어들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긍정적이라면 국내 증시에 대한 ‘밸류(Value)’는 매력적입니다.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Price Earning Ratio) 9.94배는 지난 10년 평균 10.3배를 하회하고, PBR(Price Book-value Ratio) 0.8배는 팬데믹을 제외하곤 201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시간과 가격을 분할(Fractional)해 접근하는 게 바람직해 보입니다.

 

 

특징 종목

시총 상위업종 부진

 

  • S&P 500의 주요 섹터 중 시가총액 비중이 큰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IT, 경기소비재가 약세를 보이며 전체 증시 하락을 견인했습니다. 반면 부동산, 유틸리티, 소재는 상승했습니다.
  • 우선 전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메타플랫폼스는 4분기에 대한 실망스러운 가이던스를 공개하자 하락했습니다. 특히 중동의 지정학적 분쟁으로 인해 광고 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는 피어그룹인 알파벳의 주가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마스터카드는 3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10월 지출 추세가 둔화되었다고 발표한 후 하락했습니다. 할리 데이비슨은 지난 분기 출하량이 20% 감소하며 전체 매출이 감소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마텔해스브로는 시장 예상을 하회한 분기 실적과 가이던스 하향 조정으로 큰 폭 하락 기록했습니다. 또한 UPS는 전 세계 배송 수요 둔화로 인해 3분기 매출이 감소하였고 향후 매출 전망도 하향 조정했습니다. 웨스턴디지털은 키옥시아와의 M&A(Merger and Acquisition) 협상이 결렬됐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였습니다. 얼라인 역시 분기 실적 미스와 가이던스 하향으로 급락했습니다.
  • 반면 퍼스티시티즌스는 시장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예금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혀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다른 중소 및 지역은행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이글뱅코프, 홈스트리트, CVB파이낸셜 등이 상승하며 S&P 지역은행 ETF(KRE)는 3%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아메리칸타워서비스나우는 시장 예상을 상회한 실적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해외 증시와 경제지표, 그리고 기타 국제 경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투자 및 금융 전략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이는 단순 참고 자료일 뿐 실제 투자 결정에는 추가적인 조사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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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수

 

◆ 미국 증시

- DOW: 32,784.30p (-251.63p, -0.76%)

- S&P500: 4,137.23p (-49.54p, -1.18%)

- NASDAQ: 12,595.61p (-225.61p, -1.76%)

- 러셀2000: 1,657.00p (+5.58p, +0.34%)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55.17 (-1.22, -2.16%)

- MSCI 이머징지수 ETF: $36.56 (-0.18, -0.49%)

- Eurex kospi 200: 310.30p (+1.15p, +0.37%)

- NDF 환율(1개월물): 1,351.42원 / 전일 대비 10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3,188.42 (-17.42, -0.54%)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6.642 (+0.114, +0.11%)

- 유로/달러: 1.0561 (-0.0005, -0.05%)

- 달러/엔: 150.39 (+0.16, -0.11%)

- 파운드/달러: 1.2128 (+0.0016, +0.13%)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5.0416% (-7.9bp)

- 5년물: 4.7951% (-12.5bp)

- 10년물: 4.8445% (-11.0bp)

- 30년물: 4.9873% (-9.9bp)

- 10Y-2Y: -19.71bp (3.14bp 역전 확대)

(국채선물)

- 2YR T-Notes: 101*09 (+0*04 , +0.14%)

- 5YR T-Notes: 104*18 1/4 (+0*14 1/4, +0.43%)

- 10YR T-Notes: 106*11 (+0*21 1/2, +0.64%)

- US T-Bonds: 109*28 (+1*14 , +1.33%)

- Ultra US T-Bonds: 113*04 (+1*28 , +1.69%)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83.21 (-1.77, -2.07%)

- 브렌트유: 87.93 (-1.72, -1.91%)

- 금: 1,997.40 (+0.50, +0.03%)

- 은: 22.91 (-0.07, -0.31%)

- 아연(LME, 3M): 2,431.75 (-48.25, -1.95%)

- 구리: 358.45 (+0.25, +0.07%)

- 옥수수: 479.25 (-0.25, -0.05%)

- 밀: 579.50 (+12.00, +2.11%)

- 대두: 1,300.25 (-9.00, -0.69%)

 

 

10월 27일 개장 전 주요 이슈 및 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0/26(현지시간) GDP 성장률 호조에도 기업 실적 우려 지속 등에 하락… 다우 -251.63(-0.76%) 32,784.30, 나스닥 -225.61(-1.76%) 12,595.61, S&P500 4,137.23(-1.18%), 필라델피아반도체 3,188.42(-0.54%)

* 국제유가($,배럴), 이라스엘-하마스 전쟁 주시 속 급락... WTI -2.18(-2.55%) 83.21, 브렌트유 -2.20(-2.44%) 87.93

* 국제금($,온스), 美 경제지표 호조에도 안전자산 선호 심리 지속 등에 소폭 상승... Gold +2.50(+0.13%) 1,997.40

* 달러 index, 美 GDP 호조 등에 상승... +0.10(+0.09%) 106.63

* 역외환율(원/달러), -4.20(-0.31%) 1,353.61

* 유럽증시, 영국(-0.81%), 독일(-1.08%), 프랑스(-0.38%)

* 미국 3분기 GDP 속보치 4.9%↑…예상치 상회

* 미 9월 펜딩주택판매 1.1%↑…예상밖 증가

* 미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 21만명…예상치 상회

* 美 9월 내구재수주 전월比 4.7%↑…예상치 큰 폭 상회

* 옐런, GDP 발표에 '강한 숫자…경기침체 조짐 보이지 않는다'

* 美 반도체 기업 인텔, 3분기도 매출 감소…전망치보다는 많아

* 아마존, 3분기 매출 1년 전 대비 13%↑…순이익 3배 넘어

* 엑스, 머스크 인수 1년만에 이용자 16%↓…기업가치 최대 61%↓

* ECB, 정책금리 동결…10회 연속 인상 뒤 첫 동결

* 라가르드 '현 금리수준, 인플레 억제 기여…인하는 시기상조'

* 中 "흑연 수출통제, 특정국 겨냥 안했다…요건 맞으면 허가"

* 日 10년물 금리, 10여년 만에 최고…BOJ 개입 없어 실망

* 구름 많고 쌀쌀한 날씨…곳곳에 비 소식도

[기업/산업]
* 현대차 '실적 신기록'…올 영업익 벌써 11조

* 현대차 "美 전기차 공장, 내년 하반기 양산 일정 변경 없어"

* SK하이닉스 D램 흑자에도 낸드 적자 여전

* 'A+' SK매직, 회사채 수요예측서 흥행 성공…모집액 2배 몰려

* 삼성SDI, 3분기 매출 6조원 육박

* LG생건 3분기 영업익 1천285억·32%↓…화장품 침체에 전망 밑돌아

* 현대글로비스. 3분기 영업익 3천842억·19.6%↓…시장 전망치 하회

* 우리금융 실적 뒷걸음 '순익 3조클럽' 아슬아슬

* 현대로템, 방산 타고 好실적…3분기 매출 전년 대비 18.5%↑

* 경영투명성 강화 나선 '이재용'의 삼성, 향후 과제는

* 삼성 '선임 사외이사제' 전격 도입

* 본 조간뉴스클리핑은 인포스탁 모바일주식신문에서 제공합니다

* 김범수 일단 빠졌다... 금감원, 카카오 법인·배재현 대표 검찰 송치

* 카카오뱅크 2대 주주 한투증권도 고민

* 방통위, 'YTN 인수' 유진그룹에 철저한 심사 재차 강조

* 산업장관 "겨울 오기 전 전기료 인상 협의 중"

* 공정위 "LG생건, 가맹계약 부당해지 확인땐 엄벌"

* 롯데머티리얼즈·자동차硏 "LFP 배터리용 양극재 개발"

* 끝나가는 역대급 호황… LCC, 할인 항공권 풀며 여객몰이

* "LG전자 신설법인 곧 출범…디지털 헬스케어 등 진출"

* SK지오, 포장재기업 암코에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 공급

* 구독형 양자암호통신 SKT 'QaaS' 선보여

* LG유플, 초대형 데이터센터 준공

* 전립선암 치료제 개발하는 셀비온, 코스닥 상장 추진

* 존림 "내년 말 ADC공장 완공…먹거리 확대"

* 신약에서 바이오시밀러까지 "K바이오는 팔방미인"

* 롯데칠성, 일품진로 23년에 도전장... 나무통 숙성 소주 상품화 추진

* 맥도날드 가격 또 오른다…다음달 2일부터 "빅맥 5500원"

* 주행·추수 척척…농기계도 자율주행 '바람'

* 한세실업 "의류 공급망 다변화, 내년 매출 2조원 회복"

* 이노션 "新사업 키워드 C·D·M…5000억 투자"

* '극과 극' 리츠 가격, 국내 오피스가 갈랐다

* 주가조작 의혹 영풍제지…거래재개 첫날 하한가

* 예전만 못한 中 광군제 열기…LG생건 '흐림' 아모레 '맑음'

* 카타르 수주 잭팟에도 힘 못쓰는 조선株

* 연예계 마약 스캔들에 엔터주 '털썩'

* "韓 공기업 매력없어"… 외국인도 외면

* 본업은 괜찮은데… 주가조작 연루 종목 투자로 적자회사 된 디씨엠

* 배터리·방산株 어디로 … 3분기 '어닝 쇼크'

* 길어지는 엔화 약세 … 울고싶은 일학개미

* 같은 삼성ETF인데…수익률은 천지차이

* 주요뉴스부터 국내 해외 시황분석까지 올인원! 인포스탁모바일 주식신문 → 가입

* 우본 투자한 美 맨해튼 빌딩 '손실'

* IPO 한파 녹일까…에코프로머티리얼즈 관심

[경제/증시/부동산]
* 전쟁 등 불확실성 고조…올 1.4% 성장 '안갯속'

* 탈출구 안보이는 코스피…外人 매도에 10개월만에 2,300 내줘

* 2000도 열려 있다…반등 열쇠는 '실적'

* 美 국채금리 5.75% 현실화 되나 '공포'

* "노후준비가 뭐죠?" 20대 40% 연금 미가입

* 예탁금서 빠진돈…3%대 이자 주는 CMA로

* 수도권 빌라 전세거래 절반이 '역전세'

* 전국 집값, 15주 연속 상승

* "100층 빌딩? 수익성은 좀…" 20년 표류 '랜드마크' 운명은

* 13만명 청약 통장 몰린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저렴한 가격에 경쟁률 폭등

* "신탁 재건축" 발표하더니 "불법" 반박…목동7단지 무슨일?

* 역세권 장기전세주택도 '지분쪼개기' 막는다

* '월계 미미삼' 수주전 후끈 … 1군 7社 집결

* 서울 6억이하 소형아파트 거래 최저

[정치/사회/국내 기타]
* 윤석열 대통령 "박정희가 일군 산업화가 민주주의 기반"

* '전현희 표적감사' 여야 충돌

* 비명계 "가결파 색출 발언은 해당행위"…野 계파갈등 다시 불붙나

* 여성 7명 파격 발탁했지만 …'깜짝 인사'는 없어

* 비윤계 없는 與혁신위…인요한 "내가 쓴소리 많이 하겠다"

* 野 손 들어준 헌재…‘노봉법·방송3법’ 입법절차 가속

* 의대 정원 2025년부터 늘린다…지역 의대 신설 검토

* '소아과 살리기' 영유아 초진비 내년부터 인상

* 부산 다대포 앞바다에 해상풍력 본격 추진

* 등 떠밀어도…지방이전 기업 올 1곳

* "3년간 77조 투자"…교육청 '미래교육 청사진' 내놨다

* 경찰, '마약 혐의' 이선균·지드래곤 출국금지 검토…국내 체류 확인

* 요즘 뜸해진 北 무력도발, 왜?

[국제/해외]
* 활활 타는 美경제 '역풍'… 고금리 장기화 공포 확산

* 가자에 대규모 탱크부대 …'선' 넘는 이스라엘

* 이란 "하마스, 민간인 석방 준비돼…팔 죄수 6천명도 풀려나야"

* 이스라엘, 가자지구 지상전 시나리오는…'땅굴 완전파괴' 노릴듯

* 월가 "중동위기 격화 땐 유가 250弗까지 뛸 수도"

* 인포스탁 모바일주식신문에서는 기사원문 링크가 제공됩니다

* 美하원의장 첫 작품은 '이스라엘 지지' 결의

* EU 27개국 정상회의 개막…국제정세 혼돈속 'EU 단결' 안간힘

* "왕이, 백악관서 바이든 만날 듯" 美中정상회담 조율

* 우크라, 美서 F-16 실전훈련 돌입…"지대지·지대공 맞춤형"

* 인도, 中 태양광 기업 탈세 조사…'저가 공세' 맞대응?

* 호주 총리의 '실리 외교' 행보 美선 안보·中선 무역 챙긴다

* 푸틴 건재 과시 … 보란듯 육해공서 핵미사일 훈련

* 위안화 '영토' 확장, 브라질 상업대출에 첫 적용

* 비구이위안 일부러 디폴트 노렸나

* 기시다, 지지율 바닥치자…1인당 36만원 '감세 카드'

* 美자동차노조, 포드와 임금협상 합의

 

 

 

10월 27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수출 반등에 경제회복 희망 쏜 3분기…'이·하사태' 등 4분기는 불확실...수출 반등·소비 회복, 3분기 경제성장 이끌었다...수출 주도형 성장 기대감…"4분기 0.7% 성장시 연간 전망치 1.4% 달성"...가장 큰 변수는 이스라엘·하마스 사태…전문가들 "1.4% 성장, 글쎄…"

 

☞중동 불안에 유가 전망도 '요동'…배럴당 110달러부터 250달러까지...BoA, 호르무즈 해협 봉쇄되면 유가 250달러 위험...세계 최대 원유수출국 사우디 110달러선 조정 전망도

 

☞닫힌 지갑에 비제조업 '휘청'... 기업 체감경기 8개월 만 최저...전산업BSI 3포인트 내린 70...제조업 오르고, 비제조업 하락

 

☞"햄버거 먹기 무섭네"…맥도날드 빅맥 5500원으로 오른다...버거 줄인상…"원가 상승·가맹점주 요청 반영"...설탕·소금 가격 급등…한우 값마저 들썩...기업 팔 비틀기로 물가잡기는 '역부족'

 

☞월연금액 첫 60만원대…집없는 청장년 4명중 한명 가입연금 없어...65세 이상 연금 수급률 90.1%…女 수급액 44만7천원, 男의 57% 수준...18∼59세 연금 가입률 78.8%…월 보험료 32만9천원 내

 

《금 융》

☞코스피, 장중 한때 2,300선 붕괴…연초 수준 회귀...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0.09포인트 내린 740.75로 하락

 

☞외국인들은 판다 ··· 한전·가스공사 등 공기업 지분율 4년새 ‘썰물’...한국전력 외인 지분율 4년전 보다 10%p 급감...강원랜드도 비중 반토막...사회공공영역 사업 영위...적자여도 판가 못 올려...“운영 자율성 강화해야

 

☞“소득대체율 50%로 올려야” 시민사회 연금개혁안 제안...대안보고서 “5차 계산위 편파 진행...연금고갈되면 ‘미지급’ 잘못된 신화”...27일 정부개혁안 발표 ‘보험료 15%, 수급연령 68세’ 나오나...복지부 “사실 아냐”

 

☞日엔화가치, 구두개입에도 지속 하락…150엔대 안착하나...달러·엔, 美시장서 150엔대 진입후 日시장서 추가 상승...美국채 금리 상승으로 장기금리 격차 확대 우려 영향...日재무상 구두개입에도 잠시 횡보후 다시 상승 압박..."직접개입 경계감 여전하지만 달러 매입 수요도 견조"

 

☞'거래 재개' 영풍제지, 하한가…반대매매 얼마나 나올까...하한가→반대매매→하한가→반대매매 반복...키움증권 미수금, 업계 추산 최대 3000억대

 

《기 업》

☞삼성바이오로직스, 분기 매출 첫 1조원 돌파...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340억원, 영업이익 3185억원...로직스, 4공장 실적 반영 및 공장 운영 효율 제고...3분기 매출 31%·영업익 23% 증가...에피스, 기존 제품 판매량 증가 및 신규 제품 출시로 매출 성장세 지속

 

☞“SK하이닉스 D램이 부활했다” 적자 1조 이상 줄이며 ‘재도약’ 발돋움...HBM·DDR5 고부가가치 집중...2분기만에 D램 흑자 전환 성공...4분기부터 재도약 시작

 

☞HD현대중공업, ‘설비 보전 전문회사’ HD현대중공업모스 흡수합병...2016년 분사돼 출범…합병 기일은 내년 1월 1일...“생산·관리 부문 최적화 등 비용 절감 실현 기대”

 

☞"中시장 위기를 기회로"…스텔란티스, '전기차' 립모터와 손잡았다...15억유로 투자해 립모터 지분 20% 인수, 합작 법인도 설립…...글로벌 자동차 업체와 중국 순수전기차 OEM 간 첫 파트너십…..."스텔란티스 '데어 포어드 2030' 전략 추진에 속도 붙을 듯"

 

☞UAW-포드, 시급 25% 인상 등 잠정 합의… 6주째 파업 마무리 돌파구 주목...GM·스텔란티스 등 협상도 영향...포드 내년 9억弗 추가비용 예상돼

 

《부 동 산》

☞집주인들 호가 낮춘다…전국 아파트 매매·전세 상승폭 축소...한국부동산원 10월4주 아파트가격 동향...전국 아파트값 상승률 0.07%→0.05%...전세가격 오름폭도 축소…0.13% 상승

 

☞‘신고가?’ 남의 집 얘기…'억소리’ 나게 떨어진 곳도 있다...상반기 급등 지역 위주로 하락거래 속출...서울·경기 10월 거래건수 줄어들 전망...“대출·금리 영향… 시장 소강상태로 봐야”

 

☞헉! 美주담대금리 7.9%...23년 만에 최고에 집값 ‘뚝뚝’...30년 만기 고정 모기지금리 8% 코앞...거래량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아...신축 주택가격 한달새 12%↓...2009년 이후 최대폭 하락

 

☞檢 ‘인천 건축왕’ 전세사기 범죄 관련 92억 몰수 보전...국회 발의된 전세사기 범죄 수익 환수 개정안에 찬성 의견...서부지검·의정부지검, 범죄수익환수팀 설치

 

☞멀어지는 내 집 마련…서울 소형 아파트 6억원 이하 거래 비율 ‘역대 최저’...반면, 15억원을 초과하는 소형 아파트 거래 비율은 역대 최고치...6억원 이하 소형 아파트 거래 비율이 낮은 자치구는 성동구

 

《사 회》

☞“2025년부터 단계적 의대 정원 늘린다…확대폭 이르면 연내 결정”... "의사인력 확충의 시급성을 감안해 2025학년도 정원은 기존 대학을 중심으로 우선 검토하고, 지역의 의대 신설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정원 확대 규모는 최대한 신속히 결정

 

☞‘위고비’·‘마운자로’ 상륙 눈 앞… 살 떨리는 국내 시장...일론 머스크 ‘효과 간증’에 폭발적 인기… 2030년 100조 시장 전망...‘경구용(알약)’ 개발은 화이자 선두… 국내서는 LG화학이 R&D 속도

 

☞의료용 마약, 쓰고 남으면 어떻게?…"약국에 반납하세요"...'의료용 마약류 수거' 확대 목소리...식약처장 "환자 인센티브 있어야"...적극적 수거 위한 예산 확보 필요

 

☞사기행각 발각 뒤…“솔직히 말하라”는 남현희에 전청조가 한 행동...‘어머니’ ‘강화도 친구’ 거론하며 설득 하려했다...전청조 성전환수술 교제전부터 알고 있어...경찰 신원조회 과정서 여성인 것으로 밝혀져

 

☞럼피스킨병 발병 일주일 누적 38건으로 늘어...국내에서 확인된 지 일주일째인 26일 확진 사례가 모두 38건...지난 21일 3건, 22일 6건, 23일 7건, 24일 12건이 각각 확인

 

《국 제》

☞日후쿠시마 원전서 오염수 분출…정부 "방류에 영향 안 미쳐"...26일 오염수 방류 관련 서면 일일브리핑...정부 "日측에서 통보받아…발생원인 파악 중"

 

☞가자지구 피해 커지는데…유엔 안보리 결의안 또 무산...미국 제출 결의안, 중·러가 거부권 행사...미국은 '휴전 촉구' 러 결의안에 거부권

 

☞가자지구 지상전 안갯속…서방 연기 압박에도 네타냐후 "준비중"...美언론들 "미, 이스라엘에 지상전 연기 요청"..."미군 방어 미사일 배치까지 수일간 지상군 투입 미뤄달라"...실행 시기 미지수…"기습 단행" "이스라엘도 연기 동의" 엇갈린 관측

 

☞日 참의원, 불륜 들키자 정무관직 내려놔…기시다 정권에 또 악재...저출생 정책에 관여하며 딸뻘 여성과 불륜…참의원직 포기 안 해..."기시다 정권에게는 또 다른 타격이 될 것"…인사 책임 회피 어려워

 

☞하마스 돈줄은 어디? 美, 자선단체 기부금 주목, 차단 나서...美, 하마스 자금 차단 조치 준비...주변 동맹들과 협조...국제 자선단체 기부금이 하마스 군자금으로 둔갑 의혹...하마스, 이란 자금 및 가자지구 징수로 자금 마련...최근 가상자산으로 전 세계 규모 모금

 

 

 

10월 27일 블룸버그 뉴스

 

1. 미국 GDP 서프라이즈
미국 경제가 3분기에 연율 4.9%로 성장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인 4.5%를 넘어서는 수치입니다. 소비 지출이 4% 증가하면서 주요 성장 동력이 되었고, 인플레이션은 2.4%로 둔화되었습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4분기에는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준은 다음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옐런 ‘장기금리 급등은 강한 경제 때문’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장기채권 금리가 급등한 것은 정부 차입 증가 때문이 아니라 경제의 강세를 반영한 현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도 채권 금리가 오르고 있으며, 미국 경제는 계속해서 엄청난 견고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채권 금리가 얼마나 오를지 확실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인플레이션이 경기 침체 없이 하락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3. ECB 비둘기파적 동결

유럽중앙은행(ECB)은 10차례에 걸친 긴축 행진 이후 처음으로 주요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ECB는 현재의 금리 수준이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는 데 충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금리 인하에 대한 논의는 시기상조라고 밝혔습니다. ECB는 팬데믹긴급자산매입(PEPP) 조치의 종료 일정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비둘기파적 동결로 해석되며,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은 낮아졌습니다.

4. 금리 5%위 미국채, 장기투자 매력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5%를 넘어서면서 투자자들이 미국채 시장의 위험 대비 보상 정도를 재평가하고 있습니다. 미국채 고정 쿠폰금리는 2007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며, 연준이 완화 주기로 돌아서기 전에 높은 이자 수입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일부 투자자들은 미국채를 매수하고 있으며, 금리가 추가로 오를 경우 더 사들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제 약세의 초기에는 5년-10년 만기 미국채가 가장 많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5. 美싱크탱크 ‘대중 반도체 규제 더욱 강화해야’

실버라도 정책 가속기는 중국이 파운드리칩(Foundry Chip)의 대규모 생산 여력을 확충하면서 서방세계 기업들과의 가격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파운드리칩은 자동차부터 휴대폰까지 모든 것에 사용되는 소위 구형 반도체로, 중국산 파운드리칩은 이미 20%-30% 정도 싸게 팔리고 있습니다. 실버라도 정책 가속기는 파운드리칩이 군사 기술 등에도 사용되므로, 중국의 접근을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중국이 파운드리칩 지식을 이용해 보다 발전된 반도체를 만들 수 있으므로, 첨단반도체 제조 장비와 구형 반도체 기술의 수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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