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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Stock Market

2024.01.08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 정리

by 눈부셔™ 2024.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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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 정리

2024년 1월 8일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를 정리합니다. 모바일 작성이라 이해해주세요~

2024.01.08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 정리

 

미국 시황

 

  • 12월 비농업 취업자 수(non-farm payrolls)는 21.6만명으로 시장 예상(18.5만명)과 전월 수치(15.6만명) 모두 상회하였습니다. 이는 미국 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 12월 ISM 서비스업 PMI(purchasing managers' index)는 50.6으로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미국의 서비스업 부문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하여 그보다 높으면 확장, 낮으면 축소를 나타냅니다.
  • 국제유가는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에 영향을 받아 2% 넘게 상승하였습니다.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리비아의 유전이 폐쇄되면서 유가 상승 압력이 커졌습니다. 천연가스 가격도 추위로 인한 난방 수요 증가에 따라 강세를 보였습니다.
  • 미 증시는 이러한 상반된 요인들을 반영하여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고용보고서의 긍정적인 영향은 국채 수익률과 달러 인덱스의 상승으로 증시에 부담을 주었지만, 서비스업 PMI의 둔화는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였습니다. 변동성 지수(VIX)는 5% 넘게 하락하였습니다.

 

 

한국 시황

 

  • MSCI 한국 지수 ETF(exchange-traded fund)는 0.3%, MSCI 신흥 지수 ETF는 0.1% 상승하였습니다. 이는 한국과 신흥국의 증시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 NDF(non-deliverable forward)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2.10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4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원화가 달러에 대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 Eurex KOSPI200 선물은 0.2% 상승하였습니다. 이는 KOSPI가 강보합권(0.1~0.3% 상승)에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징 종목

 

  • 애플(Apple, AAPL)은 미 법무부가 반독점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는 우려에 4일 연속 하락하며 새해 들어 거의 6%나 하락하였습니다. 애플은 자사의 앱스토어(app store)에서 수수료를 부과하고, 경쟁사의 앱을 차별하는 등의 행위로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는 주장을 받고 있습니다.
  • 엔비디아(NVIDIA, NVDA)는 Truist, RBC 등 현지 기관들의 긍정적 전망과 목표주가 상향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는 자사의 그래픽카드(graphic card)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기술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펠로톤(Peloton, PTON)은 틱톡(TikTok)과의 파트너십 체결 소식에 이틀 연속 급등하였습니다. 펠로톤은 자전거 운동기구와 온라인 피트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틱톡과 함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 컨스털레이션브랜즈(Constellation Brands, STZ)는 시장 예상을 상회한 실적에 상승하였습니다. 컨스털레이션브랜즈는 코로나 맥주(Corona beer)와 모델로 맥주(Modelo beer) 등의 음료를 생산하는 회사로,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이익이 증가하였습니다.
  • 코스트코(Costco, COST)는 12월 매출이 전년대비 3% 증가하였고, 전자상거래 매출은 거의 10%나 증가했다는 소식에 상승하였습니다. 코스트코는 대형 할인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쇼핑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였습니다.

 

 

채권 및 상품동향

 

  • 미 국채 수익률과 달러 인덱스는 고용보고서의 서프라이즈 영향으로 강세를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미 국채 10년물과 2년물 간의 장단기금리 역전 폭은 -33.5bp로 지난 해 11월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미국의 장기 경제 전망이 호전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 국제유가는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이 확산되며 상승 압력이 커졌습니다.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리비아의 유전이 폐쇄되면서 유가 상승 압력이 커졌습니다. 천연가스 가격도 추위로 인한 난방 수요 증가에 따라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해외 증시와 경제지표, 그리고 기타 국제 경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투자 및 금융 전략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이는 단순 참고 자료일 뿐 실제 투자 결정에는 추가적인 조사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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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수

 

◆ 미국 증시

- DOW: 37,466.11p (+25.77p, +0.07%)

- S&P500: 4,697.24p (+8.56p, +0.18%)

- NASDAQ: 14,524.07p (+13.77p, +0.09%)

- 러셀2000: 1,951.14p (-6.59p, -0.34%)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62.88 (+0.16, +0.26%)

- MSCI 이머징지수 ETF: $39.44 (+0.05, +0.13%)

- Eurex kospi 200: 349.50p (+0.80p, +0.23%)

- NDF 환율(1개월물): 1,312.10원 / 전일 대비 4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3,933.49 (+24.63, +0.63%)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2.412 (-0.010, -0.01%)

- 유로/달러: 1.0943 (-0.0002, -0.02%)

- 달러/엔: 144.63 (0.00, 0.00%)

- 파운드/달러: 1.2720 (+0.0038, +0.30%)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4.3807% (-0.4bp)

- 5년물: 4.0066% (+2.7bp)

- 10년물: 4.0457% (+4.7bp)

- 30년물: 4.2021% (+5.0bp)

- 10Y-2Y: -33.50bp (5.07bp 역전 축소)

(국채선물)

- 2YR T-Notes: 102*20 3/4 (-0*00 , -0.03%)

- 5YR T-Notes: 107*31 (-0*04 1/2, -0.13%)

- 10YR T-Notes: 111*23 (-0*08 1/2, -0.24%)

- US T-Bonds: 122*01 (-0*26 , -0.66%)

- Ultra US T-Bonds: 129*18 (-1*23 , -0.98%)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73.81 (+1.62, +2.24%)

- 브렌트유: 78.76 (+1.17, +1.51%)

- 금: 2,049.80 (-0.20, -0.01%)

- 은: 23.32 (+0.13, +0.55%)

- 아연(LME, 3M): 2,562.50 (+24.5, +0.97%)

- 구리: 380.60 (-3.80, -0.99%)

- 옥수수: 460.75 (-5.75, -1.23%)

- 밀: 616.00 (+2.50, +0.41%)

- 대두: 1,256.25 (-11.25, -0.89%)

 

 

1월 8일~12일 주간 이슈 점검

주요 컨퍼런스, 실적 시즌 개막

 

● 주요 컨퍼런스

이번 주에는 세계적인 컨퍼런스가 여러 개 열립니다. 각 컨퍼런스의 특징과 주목할 만한 기업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1.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CES는 세계 최대의 소비자 전자 박람회로, 매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립니다. 이번 CES에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AI(인공지능)가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로운 기술 물결은 1995년 인터넷 이후 처음으로 혁신적인 산업이 생긴다는 점에서 많은 기업들이 새롭고 획기적인 내용들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엔비디아(NVDA), MS(MSFT), 인텔(INTC), 델(DELL) 등의 신기술, 신제품 발표를 기다리고 있으며 AMD(AMD)도 많은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외에 BMW, 벤츠, 포드(F), GM(GM)등 자동차 업종의 발표 비중도 확대 중입니다. 시장은 이번 CES를 통해 AI 산업의 확대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헬스케어 분야 최고의 컨퍼런스로, 매년 1월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립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암젠(AMGN), 일라이릴리(LLY), 에브비(ABBV), J&J(JNJ), 브리스톨마이어스(BMY), 모더나(MRNA), 버텍스(VRTX), 레제네론(REGN), 박스터(BAX), 덱스컴(DXCM), 월그린부츠(WBA), CVS 헬스(CVS) 등 많은 기업들의 신약, 임상 등을 발표하며, 이로 인해 관련 기업들의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ICR 컨퍼런스
ICR 컨퍼런스는 소매 부문의 가장 큰 컨퍼런스로, 매년 1월 초 미국 올랜도에서 열립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월마트(WMT), 어반 아웃피터(URBN), 룰루레몬(LULU), 다든 레스토랑(DRI)을 비롯해 많은 소매업체들의 분기 이익 관련 발표가 쏟아질 것입니다. 이로 인해 관련 기업들의 변동성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실적 시즌 개막 안내

 

이번 주 금요일부터 본격적인 실적 시즌이 개막합니다.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은 S&P500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초기 발표된 8.0% 증가에서 큰폭으로 하향 조정된 점이 특징입니다. 그럼에도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상승을 이어왔기에 12m Fwd PER이 10년 평균인 17.6배를 크게 상회한 19.2배를 기록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은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적 결과가 예상을 크게 상회하지 못하면 지수 변동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1/8(월)

유로존 소비자 신뢰지수

유로존 소매판매

맨하임 중고차 가격지수

미국 고용동향지수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발언

 

1/9(화)

독일 산업생산

미국 수출입 통계

모빌아이(MBLY), 빈패스트(VFS), 월마트(WMT), 인텔(INTC) CEO들의 CES에서의 연설. 마이클 바 발언

미국 3년물 국채 입찰

실적: 틸레이(TLRY)

 

1/10(수)

중국 신규대출, M2 증가율

미국 10년물 국채 입찰

퀄컴(QCOM), 베스트바이(BBY) CEO의 CES에서의 연설.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 연설. 베일리 BOE 총재 연설

실적: KB홈(KBH)

 

1/11(목)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한국 금통위

미국 30년물 국채입찰

실적: 인포시스(INFY)

 

1/12(금)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중국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수출입 통계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연설1

실적: 본격적인 실적 시즌 개막. JP모건(JPM), 웰스파고(WFC), 씨티그룹(C), BOA(BAC), 뱅크오브뉴욕 멜론(BK), 블랙록(BLK), 유나이티드 헬스(UNH), 델타 항공(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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