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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Stock Market

2023.10.26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 정리

by 눈부셔™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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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 정리

2023년 10월 26일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를 정리합니다. 모바일 작성이라 이해해주세요~

2023.10.26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 정리

 

미국 시황

미 증시, 불확실성 확대에 하락 마감(f.AI, 전쟁, 금리)

 

  •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클라우드 사업부문 실적 부진과 9월 신규주택판매 서프라이즈, 중동 지정학적 불안 등으로 하락하며 200일선 및 전저점을 하회하며 마감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외한 ‘매그니피션트 7’의 하락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과 S&P 500 지수의 낙폭이 컸습니다. 또한 9월 신규주택판매가 예상을 상회하자, 美 국채수익률 전반에 걸쳐 상승 압력이 크게 난타난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가 ‘지상전’에 대한 의지를 거듭 표명하자 국제유가가 상승 반전한 점도 증시 하방 압력을 키웠습니다.
  • S&P 500의 주요 섹터 중 유틸리티와 필수소비재를 제외한 9개 섹터가 하락했습니다. 특히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는 2020년 3월 이후 가장 큰 낙폭(-5.89%)을 기록했습니다.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은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했지만, 클라우드 수익은 예상을 하회하면서 AI 사업부문에 대한 우려를 키웠습니다. 이에 아마존, 메타플랫폼스 등도 동반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견고한 실적을 보이며 매그니피션트 7 중 유일하게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 페이팔, 블록, 어펌홀딩스 등 주요 핀테크 업체들은 유럽의 주요 핀테크 업체들의 실적 부진 여파에 하락했습니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는 부진한 3분기 매출과 4분기 가이던스 하향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 이는 반도체 수요 및 업황에 대한 우려를 다시 키우며 엔비디아, AMD, 인텔 등 주요 칩 메이커들의 주가 낙폭을 키웠습니다. 또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 역시 4% 넘게 하락했습니다.
  • 반면 도이체방크는 높은 이자율 영향으로 3분기 호실적 발표와 연간 수익이 최고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상승했습니다. 제너럴다이내믹스와 웨이스트 매니지먼트는 3분기 호실적 발표에 각각 상승했습니다. 갭은 웰스파고가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하자 강세를 보였습니다.

 

 

한국 시황

한국 증시, 패닉셀링 주의 필요

 

  • MSCI 한국 지수 ETF는 2.54%, MSCI 신흥 지수 ETF는 1.32% 하락했습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50.02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urex KOSPI200 선물은 1.07% 하락했습니다. KOSPI는 1.0~1.5% 내외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국내증시는 뚜렷한 반등의 모멘텀을 찾지 못한 가운데, 금일 추가 하방 압력을 ‘강하게’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국내증시에서 비중이 큰 반도체, 2차전지 등이 업황 개선 지연 및 수요 둔화 우려로 간밤 美 증시에서 낙폭을 키운 만큼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달러 강세 여파 속, 달러/원 환율 상승과 외국인 수급 부재는 증시의 하방 압력을 더욱 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외국인은 이 달 들어 약 2.1조원 이상 순매도한 가운데, 26개 주요 업종 중 반도체를 제외한 25개 업종의 평균 월간 수익률은 -6.02%로 시장 평균 -4.17%를 하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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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종목

 

  •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클라우드 사업부문 실적 부진과 AI 사업부문에 대한 우려로 인해 급락했습니다. 아마존과 메타플랫폼스 등도 동반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 핀테크: 유럽의 주요 핀테크 업체들의 실적 부진 여파로 인해 페이팔, 블록, 어펌홀딩스 등이 하락했습니다.
  • 반도체: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의 부진한 3분기 매출과 4분기 가이던스 하향

 

이러한 해외 증시와 경제지표, 그리고 기타 국제 경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투자 및 금융 전략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이는 단순 참고 자료일 뿐 실제 투자 결정에는 추가적인 조사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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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수

 

◆ 미국 증시

- DOW: 33,035.93p (-105.45p, -0.32%)

- S&P500: 4,186.77p (-60.91p, -1.43%)

- NASDAQ: 12,821.22p (-318.66p, -2.43%)

- 러셀2000: 1,651.43p (-28.07p, -1.67%)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56.39 (-1.47, -2.54%)

- MSCI 이머징지수 ETF: $36.74 (-0.49, -1.32%)

- Eurex kospi 200: 314.45p (-3.40p, -1.07%)

- NDF 환율(1개월물): 1,350.02원 / 전일 대비 1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3,205.84 (-138.10, -4.13%)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6.546 (+0.276, +0.26%)

- 유로/달러: 1.0566 (-0.0024, -0.23%)

- 달러/엔: 150.26 (+0.35, -0.23%)

- 파운드/달러: 1.2109 (-0.0051, -0.42%)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5.1248% (+1.3bp)

- 5년물: 4.9256% (+10.5bp)

- 10년물: 4.9613% (+13.8bp)

- 30년물: 5.0917% (+15.4bp)

- 10Y-2Y: -16.35bp (12.55bp 역전 축소)

(국채선물)

- 2YR T-Notes: 101*04 1/2 (-0*03 , -0.09%)

- 5YR T-Notes: 104*03 3/4 (-0*11 3/4, -0.35%)

- 10YR T-Notes: 105*21 1/2 (-0*22 1/2, -0.66%)

- US T-Bonds: 108*13 (-1*14 , -1.42%)

- Ultra US T-Bonds: 111*07 (-2*24 , -1.98%)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85.39 (+1.52, +1.82%)

- 브렌트유: 90.13 (+1.92, +2.18%)

- 금: 1,994.90 (+4.40, +0.22%)

- 은: 23.01 (-0.13, -0.55%)

- 아연(LME, 3M): 2,480.00 (+37.50, +1.54%)

- 구리: 359.10 (-3.95, -1.09%)

- 옥수수: 480.00 (-3.50, -0.72%)

- 밀: 568.50 (-12.25, -2

.11%)

- 대두: 1,308.50 (-6.25, -0.48%)

 

 

 

10월 26일 블룸버그 뉴스

 

1. 미국채 장기물 금리 재차 고점 시도

  • 5년 만기 미국채 입찰에서 수요가 부진하고 낙찰금리가 2007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분기 리펀딩 규모 확대에 대한 우려가 커짐.
  • 미국 9월 신규주택 매매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2022년 2월래 최대치를 경신하고, 투자자 빌 애크먼이 미국채 30년물 약세 베팅으로 큰 이익을 거둠.
  • 30년물 금리는 5.1%에 다시 다가가고, 10년물 역시 5%를 재차 넘보고 있음.


2. 캐나다 금리 동결...캐나다달러 3월래 저점

  • 캐나다중앙은행(BOC)이 기준금리를 22년래 최고 수준인 5%로 동결하고 내년 경제성장률을 1%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캐나다달러가 미달러대비 약세.
  • BOC는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7월 제시했던 2.5%에서 3%로 높이고, 필요시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매파적 스탠스를 강조함.
  • 시장에서는 BOC의 긴축이 이제 끝났고 정책위원들의 논의가 언제 금리를 내리기 시작할지로 전환될 것이라는 분위기.


3. 이례적 재정부양에도 中증시랠리 시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재정적자 확대와 중앙은행 방문 등으로 이례적 액션을 통해 급격한 경기 둔화를 막겠다는 메시지를 보냄.
  • 중국은 GDP 대비 재정적자 규모를 약 3.8%로 확대하고 올 4분기에 1조 위안 규모의 추가 국채를 발행하기로 함.
  • 중국 증시는 수요일 개장초 강하게 반등했으나 투자자들의 관심이 곧바로 부동산 리스크로 옮겨가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랠리가 시들해졌음.


4. 美하원의장에 親트럼프 마이크 존슨 선출

  • 공화당원들이 강경 보수 성향의 친 트럼프 인사인 마이크 존슨 루이지애나주 하원의원을 미 하원의장으로 선출함.
  • 케빈 매카시 전 하원의장의 전격 해임 이후 3주간 지속된 하원의장 공백에 따른 파행이 막을 내림.
  • 존슨은 재정 지출 삭감의 열렬한 주창자로 연방 정부를 굶겨야 하는 괴물이라고 비판하고, 정부 셧다운을 막기 위한 임시예산안에 반대표를 던지기도 했음.


5. 中화웨이폰 반도체, ASML사 장비로 제작

  • 중국 화웨이의 최신 휴대폰 ‘메이트 60 프로’에 탑재된 최첨단 반도체가 네덜란드 ASML Holding사의 장비로 제작된 것으로 밝혀짐.
  • 중국 반도체 기업 SMIC는 기존에 보유한 ASML의 심자외선(DUV) 장비 및 다른 업체들의 장비를 이용해 화웨이에 탑재된 7나노급 반도체를 생산함.
  • ASML은 코멘트를 거부했고, ASML의 장비 판매가 수출 규제를 위반했다는 증거는 없음.
  • 미국이 일본과 네덜란드를 설득해 수출 통제 등을 통해 중국의 첨단 반도체 기술 접근을 막으려 애썼지만 그같은 노력이 너무 늦었을 수도 있음을 시사하는 부분.

 

 

전망과 전략

 

전일 증시는 이차전지 업종의 급락에 지수가 왜곡되었으나, 중소형 업종 지수는 선방 혹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차전지 업종의 약세는 GM이 전기차 생산을 축소한다는 보도에 영향을 받았으며, 이미 주가는 하반기부터 하락하고 있었던 상황에서 재료에 공매도가 붙어 낙폭이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른 종목으로 분위기가 전이되지는 않았으나, 오늘은 미 증시의 급락에 초반 약세 출발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엔비디아의 약세에 전일 버틴 반도체 등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주목해야 합니다.

 

반면 단기 급락으로 매물이 상당 부분 소화되었을 가능성도 있으며, 시장은 금요일 이후 저점 매수 유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도체, 엔터, 게임, 제약 등 주요 업종은 주간 상승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 업종들은 기관 매수가 이번주 유입된 종목군들입니다. 종목별로 반등 시도가 선별적으로 시도되는지 체크해야 하며, 기관 매수가 꾸준하게 붙는 업종 및 종목들은 주목해야 합니다.

 

또한 호실적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름 이후 크게 눌린 종목들과 업황 턴 평가를 받는 종목들은 관심을 이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종목들은 시장의 변동성이 줄어들고 안정적인 흐름이 형성될 때 반등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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