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1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 정리

2023.12.01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 정리

2023년 12월 1일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를 정리합니다. 모바일 작성이라 이해해주세요~

2023.12.01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 정리

미국 시황

S&P 500, 월말 리밸런싱 영향에도 4개월래 최고 기록

 

미국 증시는 12월 1일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4개월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지만, Big 7 (엔비디아, 알파벳, 메타플랫폼스, 테슬라,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차익실현이 집중되면서 IT 섹터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세일즈포스, 유나이티드헬스 등의 강세가 다우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또한, 미국 경제가 냉각되고 있다는 여러 증거와 월말 기관들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및 북 클로징 영향으로 미 국채수익률이 상승하고 달러인덱스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전미개인투자자협회(AAII)에 따르면 향후 6개월 동안 주식 시장이 약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은 20%를 하회하며 2018년 초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 시황

11월 수출과 중국 제조업PMI

 

한국 증시는 12월 1일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MSCI 한국 지수 ETF와 Eurex KOSPI200 선물이 모두 하락했고, NDF 달러/원 환율도 상승했습니다. 11월 국내증시는 평균 11% 상승하며 2020년 12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순매도했습니다. 특히, 외국인은 순매수 대금의 84%를 반도체에만 집중했습니다. 한국은행 역시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에서 반도체 등 글로벌 제조업 경기가 빠르게 반등할 경우 수출과 투자 회복흐름이 강화되면서 2.3%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금일 발표되는 11월 수출은 반도체 수출 증가와 함께 전년대비 5% 증가하며 두 달 연속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징 종목

Big 7 약세

 

S&P 500의 11개 주요 업종 중 헬스케어, 산업재, 소재 등 8개 업종이 상승하고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경기소비재, IT는 하락했습니다. 세일즈포스, 스노우플레이크, 빅토리아 시크릿, 뉴타닉스 등은 시장 예상을 상회한 분기실적을 발표한 이후 상승했습니다. 또한 스냅, 핀터레스트, 앨리 파이낸셜, 스피리트 에어로시스템즈는 투자의견 상향 소식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디스커버 파이낸셜 서비스는 학자금 대출 포트폴리오 매각 검토 중이라는 소식과 내년 2월 1일까지 학자금 대출 전면 중단을 발표하면서 상승했습니다. 크로거는 소비자 지출이 둔화되고 있다면서 3분기 동일매장 매출이 전년대비 0.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올해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했음에도 가격 인상 요인이 이를 상쇄하며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 알파벳, 메타플랫폼스, 테슬라 등 Big 7에 대한 차익실현에 약세를 보였습니다. 이들 기업들의 11월 평균 상승률은 11.9%로 벤치마크 대비 아웃퍼폼했습니다. 퓨어 스토리지는 시장 예상을 하회한 매출 전망에 큰 폭 하락했습니다. 포드 역시 올해 수익이 이전 전망보다 크게 감소하면서 하락했습니다. 비리비리는 Barclays가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면서 약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해외 증시와 경제지표, 그리고 기타 국제 경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투자 및 금융 전략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이는 단순 참고 자료일 뿐 실제 투자 결정에는 추가적인 조사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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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수

 

◆ 미국 증시

- DOW: 35,950.89p (+520.47p, +1.47%)

- S&P500: 4,567.69p (+17.11p, +0.38%)

- NASDAQ: 14,226.22p (-32.27p, -0.23%)

- 러셀2000: 1,809.02p (+5.21p, +0.29%)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63.04 (-0.34, -0.54%)

- MSCI 이머징지수 ETF: $39.55 (+0.07, +0.18%)

- Eurex kospi 200: 337.60p (-1.55p, -0.46%)

- NDF 환율(1개월물): 1,298.28원 / 전일 대비 7원 상승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3,724.58 (-28.78, -0.77%)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3.520 (+0.755, +0.73%)

- 유로/달러: 1.0889 (-0.0080, -0.73%)

- 달러/엔: 148.19 (+0.95, -0.64%)

- 파운드/달러: 1.2625 (-0.0070, -0.55%)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4.6967% (+5.1bp)

- 5년물: 4.2751% (+6.6bp)

- 10년물: 4.3283% (+7.3bp)

- 30년물: 4.4932% (+5.6bp)

- 10Y-2Y: -36.84bp (2.19bp 역전 축소)

(국채선물)

- 2YR T-Notes: 102*07 (-0*03 , -0.12%)

- 5YR T-Notes: 106*27 1/4 (-0*09 , -0.26%)

- 10YR T-Notes: 109*25 1/2 (-0*14 1/2, -0.41%)

- US T-Bonds: 116*14 (-0*28 , -0.75%)

- Ultra US T-Bonds: 123*00 (-1*26 , -0.96%)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75.96 (-2.37, -3.04%)

- 브렌트유: 80.86 (-2.55, -3.08%)

- 금: 2,057.20 (-11.60, -0.56%)

- 은: 25.66 (+0.23, +0.89%)

- 아연(LME, 3M): 2,475.50 (-25.50, -1.02%)

- 구리: 385.05 (+2.80, +0.73%)

- 옥수수: 482.75 (+6.75, +1.42%)

- 밀: 598.00 (+13.25, +2.26%)

- 대두: 1,342.75 (-4.00, -0.30%)

- BDI: 2,681.00 (-252.00, -8.59%)

 

 

 

반도체 전망

 

• 4분기 모바일 메모리 시장은 공급 부족과 수요 회복으로 인해 판가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은 모바일 DRAM, NAND, MCP 제품의 가격을 25~28% 올렸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 삼성전자, 마이크론,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공급자들은 감산과 재고 축소로 인해 가격협상력을 강화했으며, 판가 상승 의지가 강해졌습니다.
• 중화권 스마트폰 수요도 10월부터 빠르게 회복되었으며, 화웨이의 재고 확충이 백도어 시장의 판가 상승을 촉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 모바일 메모리 제품의 판가는 내년 2분기까지 계속 상승할 전망이며, 이는 스마트폰 교체주기 도래에 기반한 수요 개선 사이클과 관련이 있습니다. 과거 업사이클에서의 파편적 가격 인상은 전반적 가격 상승의 촉매로 작용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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