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그림으로 쉽게 설명하는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책을 많이 읽는 편은 아니지만, 좋은 책은 모으는 취미가 있다.

이 책 또한 관심서적으로 등록해 두었다가, 사내 독서통신 때 지원받아 신청한 도서이다. 

 

모바일 OS는 구글의 Android, 애플 iOS, MS 윈도우, BlackBerry, 심비안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안드로이드와 iOS가 스마트폰 OS의 90%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iOS의 앱개발은 Mac OS의 XCode 통합개발환경이 마련되어야 하는데, 맥북이나 아이맥 등 애플PC가 없는 관계로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부터 접해보기로 했다.

 
안드로이드 앱은 이클립스에서 개발되어지다가 5.0 롤리팝부터는 구글에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라는 통합개발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이 책도 그에 맞추어 개정된 몇 안되는 참고서적 중의 하나이다. 
이 책을 안드로이드 입문서로 선택한 이유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그림으로 설명하는 부분이 많고 올칼라라 책이 지루하지 않다. 
다만 입문서라고 하기엔 내용의 부족함이 많다. JAVA와 GUI환경에 익숙하다는 전제하에 쓰여진 책이라서 프로그래밍 초보는 보기 힘들고, 자바 중급정도 개발자라면 쉽게 볼 수 있는 내용이다. 

1~2장은 안드로이드 기본 개념과 환경에 대한 내용이고 3장부터 앱개발에 대한 기초내용이 쓰여져 있다. 
다른 비슷한 서적과 비교해서 장점은 스마트폰의 센서, 블루투스, NFC, 멀티미디어등에 대한 예제가 많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