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ITQ OA Master(엑셀+한글+파워포인트 2010 사용자용)(2016)

 

 

올해 초등학생이 되는 내 아이가 컴퓨터를 언제부터 접하는게 좋을지 항상 고민이 되어 왔다.
우리나라 유아의 인터넷 사용률이 50% 가까이 달한다고 하니, 자타가 인정하듯이 세계 1위의 IT강국 다운 모습이지만, 우리의 높은 정보화 수준을 반겨야만 할지, 유아때부터 자극적인 유해 사이트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를 해야 할지 씁슬하기만 하다. 
최근에는 교육을 위한 오락이라는 에듀테인먼트라는 개념이 통용되고 있듯이, 잘만 활용한다면 어린이들이 즐겁고 흥미롭게 학습을 진행하며, 정서적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듯 하다.
내 아이 역시도 교육 및 놀이 목적으로 5세때부터 아이패드를 자주 접했던 것 같다.
요즘은 초등학생들 방가후 수업으로 컴퓨터 교육도 많이들 한다고 하는데, 이것 만큼은 내가 아이에게 직접 알려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교육과정을 찾아보니, 자격증과정으로 ITQ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과목별로 등급이 나눠지는 듯하며 엑셀, 한글, 파워포인트 3개 모두 A등급을 받으면 Master 자격증을 주는 듯하다.
컴퓨터에 입문도 하지않은 아이한테 바로 가르칠 것은 아니고, 2~3년 앞두고 시간날때 조금씩 활용하기 위한 기본서로 신청하게 되었다.
책의 구성은 기출문제 위주의 따라하기 식으로 평이하다. 
아이를 가르치다보면 나도 잊었던 기능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