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0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 정리

2023.10.10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 정리

2023년 10월 10일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를 정리합니다. 모바일 작성이라 이해해주세요~

2023.10.10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 정리

미국 시황

미 증시, 완화적 연준 위원 발언에 상승

 

• 미 증시는 이스라엘과 하마스(팔레스타인 무장세력) 간 무력 충돌로 인해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자 하락 출발하였습니다. 그러나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등 주요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며 상승 전환하였습니다. 
•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임시적이고 통화정책을 조기에 당기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는 시장의 금리 인상 기대를 낮추고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하였습니다.
• 한편 국제유가는 4% 넘게 상승하였고, 유럽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10% 넘게 급등하였습니다. 이는 에너지 부족 우려와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됩니다.
• 달러인덱스 장 초반 강세 출발하였으나 하락 반전하였습니다. 이는 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대와 유로존 경제 회복 기대가 달러 약세를 유도했다고 보입니다.

 

 

한국 시황

주요국 국채금리 진정 속 반발 매수 기대

 

• MSCI 한국 지수 ETF는 0.24%, MSCI 신흥 지수 ETF는 0.48% 하락하였습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45.28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6원 하락 출발 예상되었습니다. Eurex KOSPI200 선물은 1.12% 상승하였습니다. KOSPI는 1% 내외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 美 채권시장은 콜럼버스데이로 휴장이었지만 주요국 장기채 금리는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지난 주 급등했던 국고채 금리 역시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이는 주식시장의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 또한 지난 주 美 9월 고용보고서가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했음에도 임금상승률 둔화, 최근 국채금리 상승 및 금융여건 긴축 등이 추가 인상 가능성을 제한함으로써 외국인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 현상을 높일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이는 국내 증시에 대한 외국인 수급 개선에 우호적일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특히 최근 외국인의 수급이 선물 및 비차익 바스켓 매매에 집중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KOSPI 200 등 시가총액 상위 대형 및 우량주 중심의 수급 유입 나타날 가능성 높아 보였습니다.

 

 

특징 종목

에너지, 방산 강세 vs. 항공 약세

 

• 에너지(+3.54%), 산업재(+1.61%) 등이 상승을 주도하며 S&P 500 주요 섹터 모두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단체 하마스 간 무력 충돌로 인해 국제유가가 4% 넘게 상승하자 엑슨모빌(+3.37%), 셰브론 (+2.83%), 코노코필립스(+5.53%) 등 대형 에너지 회사 외에도 할리버튼(+6.75%), 마라톤오일(+6.51%), 데본에너지(+5.51%) 등 강세를 보였습니다. 
•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으로 인해 노스롭그루만(+11.10%), L3해리스(+9.79%), 헌팅턴잉걸스(+9.42%), 록히드마틴(+8.78%) 등 방산株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과 미국의 주요 방위산업 협력 파트너로서 중동에서의 무력 충돌이 방산 수주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 반면 국제유가 상승과 이스라엘行 항공편 취소 여파로 유나이티드항공(-4.88%), 델타항공(-4.65%), 아메리칸항공(-4.08%) 등 주요 항공사 주가는 4% 넘게 하락하였습니다. 이들은 연료비와 여행수요 감소로 인해 영업이익이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었습니다.
• 또한 테슬라(-0.33%)는 중국승용차협회가 발표한 9월 자동차판매량 데이터에 따르면 모델3와 모델Y의 판매량이 전년대비 12% 줄어 전체 판매량이 전년대비 10.9% 감소했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였습니다. 샤오펑(-10.30%)은 중동 주요 판매처인 이스라엘의 분쟁 소식에 약세를 보였고 니오(-4.36%)는 수익성 악화 우려에 하락하였습니다. 이들은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 감소와 규제 강화로 인해 판매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이러한 해외 증시와 경제지표, 그리고 기타 국제 경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투자 및 금융 전략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이는 단순 참고 자료일 뿐 실제 투자 결정에는 추가적인 조사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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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수

 

◆ 미국 증시

- DOW: 33,604.65p (+197.07p, +0.59%)

- S&P500: 4,335.66p (+27.16p, +0.63%)

- NASDAQ: 13,484.24p (+52.90p, +0.39%)

- 러셀2000: 1,755.99p (+10.44p, +0.60%)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58.47 (-0.14, -0.24%)

- MSCI 이머징지수 ETF: $37.65 (-0.18, -0.48%)

- Eurex kospi 200: 324.10p (+3.60p, +1.12%)

- NDF 환율(1개월물): 1,345.28원 / 전일 대비 6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3,467.35 (-7.86, -0.23%)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6.062 (+0.018, +0.02%)

- 유로/달러: 1.0565 (-0.0021, -0.20%)

- 달러/엔: 148.53 (-0.79, +0.53%)

- 파운드/달러: 1.2234 (-0.0003, -0.02%)

 

◆ 미국 국채시장(※ 콜럼버스데이 휴장)

- 2년물: 5.0813% (0.0bp)

- 5년물: 4.7566% (0.0bp)

- 10년물: 4.8009% (0.0bp)

- 30년물: 4.9676% (0.0bp)

- 10Y-2Y: -28.04bp (0.00bp 유지)

(국채선물)

- 2YR T-Notes: 101*17 (+0*09 1/4, +0.29%)

- 5YR T-Notes: 105*15 3/4 (+0*24 1/4, +0.72%)

- 10YR T-Notes: 107*27 (+1*2 , +0.99%)

- US T-Bonds: 112*01 (+1*21 , +1.5%)

- Ultra US T-Bonds: 116*02 (+1*30 , +1.7%)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86.38 (+3.50, +4.23%)

- 브렌트유: 88.15 (+3.48, +4.11%)

- 금: 1,864.30 (+30.00, +1.63%)

- 은: 21.92 (+0.30, +1.37%)

- 아연(LME, 3M): 2,513.00 (+4.00, +0.16%)

- 구리: 364.60 (+3.20, +0.88%)

- 옥수수: 488.25 (-3.75, -0.76%)

- 밀: 572.75 (+3.75, +0.66%)

- 대두: 1,264.25 (-2.25, -0.18%)

 

 

10월 1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주춤하던 유가 또 치솟나 … 중동 수입 20%나 늘린 한국 '불안'...중동전쟁과 국제유가 향방...원유·가스·석탄 3대 에너지...韓 수입액 1000억달러 육박...원유 중동 의존도 60% 달해...과거 이·팔 충돌땐 단기영향..."오일쇼크 때 같지는 않을 것"

☞71만세대, 건보료 월5만원도 못내…대부분 연소득 100만원↓...6달 이상 건보료 체납 세대 93만...이중 76% 건보료 ‘5만원 이하’ 생계형 체납...8만명, 병원·약국가도 건보 혜택 못받아...생계형 체납, 매년 증가세

☞국가장학금 신청 'SKY 의대생'…74%는 '고소득가구'...서울대의대, 신청자 80%는 고소득층 자녀...신청한 39개 의대생 7347명 중 소득 9·10구간에 해당하는 학생은 4154명

☞“달달한게 당기는데, 참아야 하나”…설탕값, 올해만 40% 뛰어, 13년 만에 최고...지난달 유지류, 육류, 유제품 가격지수는 전달과 비교해 각각 3.9%, 1.0%, 2.3% 하락

☞또 한전채 한도 초과 비상…업계 "4분기 전기요금 10원＋α 인상돼야"...국제유가 상승에 4분기 전기요금 인상 압박…동결 시 한전법 재개정해야...정부, 물가·유가 동향 주시…이달 중순께 정부·여당 전기요금 인상안 협의

《금 융》
☞국민연금 개혁안 13일 최종 논의…노후 보장성 강화 담길까...13일 국민연금 개혁 자문안 최종 확정...보장성 강화 추가될까

☞"이자 더 받을래" 고금리예금 눈치싸움에…5대은행 '대기자금' 600조 넘어...5대銀 요구불예금 한달새 10조원 급증…만기도래 예적금 은행서 대기..은행 예금금리 4%대로 올려 '수신경쟁'…"금리 더 오를까" 관망 이어져

☞영화 볼 때도 출국할 때도…나도 모르게 강제 기부 '24조'...91개 법정부담금 내년 12.7% 늘어...잇단 폐지 요구에도 오히려 급증

☞목표가 못 미치는 시총상위주… 괴리율 최대 89%까지 급등...상위 20개 종목 괴리율 평균 49%...목표가 9만원 삼성전자 6만원대...고금리 장기화·실적 부진 겹쳐

☞'7%대' 치솟는 주담대 금리에도… 멈추지 않는 부동산 영끌...5대은행 주담대 잔액 518조 육박.. 한달새 3조 늘어 2년 만에 최대폭...고금리에도 증가세 계속돼 우려.. 금융당국·은행권, 매주 점검회의...가계대출 연착륙 방안 논의 나서

《기 업》
☞'전력도매가 상한제' 4개월 시행에…한전, 1조3천억원 아꼈다...'SMP 상한제 손해' 민간 발전사 등엔 4조3천억원 보상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에…현지 진출 한국 기업 ‘초긴장’...LG전자 역시 현지 직원 전원이 재택근무로 전환...직원들 안전 확인하며 상황 예의주시...현대차그룹도 피해 상황에 촉각

☞“공기업 다 왜이래”…도로공사 36조 빚더미, 연간이자만 1조...상반기 단기차입금 3000억...올해 이자 9천억원 들어갈듯...고강도 구조조정에 착수했지만 유가 및 금리 상승 등으로 부채비율 개선 쉽지 않은 상태

☞"현대차가 이런 일도 해?"...항저우 양궁 '금빛 화살' 숨은 주역...1985년부터 39년째 양궁 종목 지원...인재 발굴 및 장비 국산화 등 한국 양궁 발전 기틀 마련

☞"이번엔 질 수 없다" 구글의 반격…'비밀 병기' 내놓는다..."스스로 영화 한 편 만든다" 구글 'AI 끝판왕' 멀티모달 창조 중...'생성형AI 고도화' 연구에 총력 텍스트만 인지하는 챗GPT 넘어 이미지·비디오까지 분석 가능

《부동산》
☞70억 규모 수원 전세사기 발생…경찰 신속 수사...경찰 고소장 접수 피해자 52명…피해 규모 70억여 원...경찰, 임대인 출국금지 등 신속 수사 계획

☞'깡통주택' 5곳 중 1곳은 전세금 못 돌려준 보증사고...부채비율이 90%를 넘는 이른바 '깡통주택'...부채비율 90% 초과 주택의 보증 사고율은 22%

☞전세사기 대책 엇박자에…피해자들 “실제 지원 받기는 하늘의 별따기”...정부가 연 1~2%대 금리로 제공하고 있는 '저리 대환대출'을 신청하려 했으나 거절..."일선 창구 직원들의 정책 이해도가 낮고, 이로 인해 피해자들의 절망감이 커지는 상황"

☞“집값 오르는데 물려주지 말고 팔자”…증여 비중 3년2개월 만에 최저...8월 전국 주택 증여 비중 6.8%로 집계...2020년 6월(5.15%) 이후 3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

☞오산은 미달났는데 여기는 100대 1?…청약 불붙은 다크호스는...추석 이후 수도권 청약시장...e편한세상 검단 622가구에 1만3349건 청약 접수 몰려 올해 인천 최대 경쟁률 기록 답십리 아르테포레 100대1...“주변 시세보다 분양가 낮고 공급부족 지역에 관심 높아”

《사 회》
☞이렇게만 관리된다면… 100만 인파 무탈히 견딘 불꽃축제...경찰·주최측·지자체 사전 준비 철저...시민들, 당국 대응에 "안심했다" 반응...'불꽃 뷰' 거래, 쓰레기산 여전히 문제

☞휴게소 주차칸에 상 펴놓고 술판…못 말리는 가을철 등산동호회...술판에 고속도로 휴게소 몸살..."계도 중이지만 나아지지 않아"

☞속초서 승용차가 식당 돌진…연휴 전국서 교통사고 총 9명 사망...광주서 신호위반 택시 승용차 추돌 후 보행자 덮쳐 3명 참변...담양서 승용차-경차 충돌…경차 운전자·8살 아들 등 3명 숨져

☞"가상화폐로 수익 내준다"…수십억 가로챈 30대 징역 7년...비트코인 리딩방 오픈채팅으로 사기...법원 "피해자 수, 피해액 볼 때 죄질 나빠"

☞예상치 못한 검사들 '줄사표'에…"특수통 모셔라" 난리...검찰 정기인사 전후 30여명 퇴임 … 영입 경쟁 치열...증권범죄·가상자산 수사 강화에 자본시장법 개정안 시행 앞두고 금융수사 전문가 '영입 1순위'로

《국 제》
☞하룻밤에 뚫린 이스라엘 ‘패닉’…중동 전면전 위기의 내막...이스라엘 50년 만에 최대 전면공격 당해...“수년 걸려도 모두 폐허 만들 것” 전쟁 선포...미 중재 ‘이-사우디’ 수교 협상 영향 미친 듯

☞일본 총리 내달 필리핀·말레이 순방 추진…중국 억제 목적...외무상도 브루나이·베트남·라오스·태국 4개국 방문

☞‘핵무기 강국 러시아?’...이란제 무인기 500대 동원해 우크라 공격...우크라 방공망 회피에 제격…9월 들어 투입량 최대...무인기 79% 격추 당했지만, 우크라의 요격 성공률도 갈수록 하락

☞얼마나 급했으면…바이든·시진핑 캘리포니아 담판 배경은...양국 관계 최대 분수령될듯 재선 노리는 바이든 習 불러들여 미중관계 안정적 관리 치적쌓기...경제 회복 다급한 시진핑...푸틴과 회동 이후 바이든 만나 첨단기술 제재 담판 나설듯...美 반도체 추가제재 연기될수도

☞외국인들 빠져나가자…日 금융시장 '트리플 약세'로 신음...美 고금리 장기화에 '자금 탈출'...장기금리, 두달 만에 두 배로...'버핏 효과' 누렸던 증시 휘청...6월 이후 엔화값 6.8%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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