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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Stock Market

2023.10.12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 정리

by 눈부셔™ 2023.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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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2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 정리

2023년 10월 12일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를 정리합니다. 모바일 작성이라 이해해주세요~

2023.10.12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 정리

미국 시황

미 증시, 달러 강세 폭 축소에 상승 마감

 

  •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 Producer Price Index)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고 국지적인 중동 분쟁이 지속되고 있다는 소식에 달러는 강세를 보이며 장 초반 시장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 그러나 오후들어 발표된 9월 FOMC 의사록(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Minutes) 이후 달러 상승 폭이 축소되자 시장은 상승 반전했습니다.
  • 다만 국채시장에서는 2년물이 오르고 10년물이 하락하며 최근 -30bp 수준까지 축소되었던 장단기금리차(Yield Curve)가 -40bp까지 확대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 S&P 500의 11개 섹터 중 장기채 금리 하락에 부동산(+2.01%)은 상승한 반면 유가 하락에 에너지(-1.35%)는 하락했습니다.
  • 특히 헬스케어(-0.43%) 섹터 내에서의 종목별 차별화 움직임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한국 시황

한국 증시, 美 CPI 대기 속 관망 심리

 

  • MSCI 한국 지수 ETF(Exchange Traded Fund)는 1.73%, MSCI 신흥 지수 ETF는 0.63% 상승했습니다.
  • NDF 달러/원 환율(Non-Deliverable Forward Exchange Rate) 1개월물은 1337.79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2원 하락 출발 예상됩니다.
  • Eurex KOSPI200 선물(Futures)은 0.14% 상승했습니다.
  • KOSPI는 0.2%~0.5% 내외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전일 코스피(+1.98%)는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맏형(big brothers)’들의 실적 호조와 수급 개선, 달러/원 환율 하락 영향으로 지난 1월 9일(+2.63%) 이후 가장 높은 1일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 코스닥(+2.78%) 역시 지난 3월 15일(+3.05%)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 실적 턴어라운드(Turnaround)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맏형들의 어닝 낙수효과(Earnings Spillover Effect)가 나타나는 지 주목할 필요 있어 보입니다.
  • 다만 고려해야 할 2가지는 ① 이익은 개선됐지만 매출성장세는 더디다는 점과 ② 외국인의 수급 유입이 선물과 (비)차익거래(Arbitrage)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으로 이는 향후 증시의 불확실성을 키울 수 있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됩니다.
  • 금일 국내 증시는 전일 상승에 따른 피로와 9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Consumer Price Index) 발표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 또한 달러 약세에 따른 장중 달러/원 환율동향 주목할 필요 있습니다.

 

 

특징 종목

헬스케어 內 희비

 

  • 덴마크 제약회사인 노보 노르디스크(+6.25%)는 자사의 블록버스터 당뇨병 치료제인 오젬픽(Ozempic)이 신장 질환(신부전증)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임상 결과를 공개하자, 마운자로(Mounjaro)를 보유한 일라이릴리(+4.49%)도 크게 상승하며 역사적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 반면 신장 투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비타(-16.86%), 프리세니우스 메디컬(-17.57%)과 만성 투석 용법용 제품을 만드는 박스터(-12.27%)는 급락을 기록했습니다.
  • 특히 S&P 500의 메디컬 디바이스 섹터는 4% 넘는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 엔비디아(+2.20%)는 TD코웬이 목표주가를 700달러(이전 600달러)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유지하면서 강세를 보였고, 마이크로소프트(+1.23%), 알파벳(+1.80%), 메타플랫폼스(+1.86%) 등 빅테크(Big Tech) 역시 강세 기록했습니다.
  • 반면 엑슨모빌(-3.58%)은 20여년만에 가장 큰 규모인 600억 달러를 들여 파이오니어리소스(+1.44%)를 인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해외 증시와 경제지표, 그리고 기타 국제 경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투자 및 금융 전략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이는 단순 참고 자료일 뿐 실제 투자 결정에는 추가적인 조사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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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수

 

◆ 미국 증시

- DOW: 33,804.87p (+65.57p, +0.19%)

- S&P500: 4,376.95p (+18.71p, +0.43%)

- NASDAQ: 13,659.68p (+96.84p, +0.71%)

- 러셀2000: 1,773.30p (-2.65p, -0.15%)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59.56 (+1.01, +1.73%)

- MSCI 이머징지수 ETF: $38.43 (+0.24, +0.63%)

- Eurex kospi 200: 327.45p (+0.45p, +0.14%)

- NDF 환율(1개월물): 1,337.79원 / 전일 대비 2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3,537.83 (+25.75, +0.73%)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5.721 (-0.104, -0.10%)

- 유로/달러: 1.0618 (+0.0013, +0.12%)

- 달러/엔: 149.19 (+0.48, -0.32%)

- 파운드/달러: 1.2314 (+0.0027, +0.22%)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4.9821% (+1.3bp)

- 5년물: 4.5749% (-3.9bp)

- 10년물: 4.5541% (-9.9bp)

- 30년물: 4.6921% (-14.0bp)

- 10Y-2Y: -42.80bp (11.14bp 역전 확대)

(국채선물)

- 2YR T-Notes: 101*13 1/2 (-0*00 , -0.01%)

- 5YR T-Notes: 105*11 1/4 (+0*04 1/4, +0.13%)

- 10YR T-Notes: 107*30 (+0*14 , +0.41%)

- US T-Bonds: 113*12 (+1*26 , +1.62%)

- Ultra US T-Bonds: 118*03 (+2*13 , +2.07%)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83.49 (-2.64, -3.07%)

- 브렌트유: 85.82 (-1.90, -2.17%)

- 금: 1,887.30 (+12.40, +0.66%)

- 은: 22.13 (+0.27, +1.22%)

- 아연(LME, 3M): 2,476.00 (+4.00, +0.16%)

- 구리: 361.20 (-2.30, -0.63%)

- 옥수수: 488.00 (+2.50, +0.51%)

- 밀: 556.00 (-1.75, -0.31%)

- 대두: 1,252.50 (-18.50, -1.45%)

 

 

10월 12일 블룸버그 뉴스


1. 이스라엘 신용등급 강등 위험...전시 비상 정부 수립
이스라엘은 하마스와의 무력충돌로 인해 국가 부도 위험도가 높아지고 국채가 사상 최초로 신용등급 강등 위험에 처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신용등급은 4월에 이미 무디스에 의해 전망이 낮아졌으며, 이번 주 금요일에 다시 검토될 예정입니다. 이스라엘 총리는 전시 비상 정부를 구성하고 지상군 투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 연준 매파
보우먼 연준이사는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끌어내리려면 금리를 더 오르고 오랫동안 높게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경제와 금융 여건이 타이트해졌다고 진단하고,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을 위해 시의적절한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월러 연준이사는 금융시장 타이트화로 인해 연준이 상황을 지켜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3. 연준 의사록
연준 위원들은 9월 정책 회의에서 인플레이션을 계속 낮추기 위해 금리를 한동안 제약적인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그들은 성장과 인플레이션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판단하고, 경기 침체와 고인플레이션 리스크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들은 데이터에 의존하고 리스크 균형을 고려하는 정책 결정을 할 것이라고 공감했습니다.

4. 미국 생산자 물가
미국의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인플레이션 진정세를 방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휘발유 가격의 급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9월말에 1년여래 고점을 경신하였으며,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으로 다시 오를 위험이 있습니다. 12일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둔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5. 채권 매력적 수익률 시대
핌코는 채권 금리 상승과 경기 침체 위험이 합쳐져 매우 매력적인 채권 투자 수익률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냉각되고 주요 경제가 통화정책 긴축으로 시차를 두고 성장에 타격을 입으면서 우량 채권에 대한 전망이 특히 밝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세계 주요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상 주기의 종착역에 도착한 뒤 인하 카드를 만지작거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10월 12일 전망과 전략

삼성전자, 긴축 완화 효과에 전일 급등

코스피는 올해 상승폭 두 번째

코스닥은 8월 이 후 최대로 올랐음

코스닥 상승 종목수는 역대 10위였음

상위 25위까지 1개월 후 상승 확률 83%

낙폭 과대로 한동안 매수 유입은 가능할수도

다만 아직 외국인 매수 유입이 없음

전일도 선물만 매수, 현물은 13일 연속 순매도

높은 금리에 신흥 시장 매수 가동을 못하는 것

우리 뿐 아니라 아시아 증시 전반적으로 매도 중

현물 가동 위한 금리 하락이 이어지는지가 관건

금액으로는 순매도지만 수량 기준은 순매수 주목

최근 3일 중 수량 기준 2일 순매수였음

외국인이 대형주만 팔고 중소형주는 매수하는 것

종목 장세가 나타날 조건은 어느 정도 된다고 봐야

지수에 집중하기 보다 업종 수급 동향 주목해야

반도체, 제약, 이차전지 등 수급 몰리는 업종

그 중 기관이 꾸준하게 매수하는 종목군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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