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conomy/Stock Market

2024.01.02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 정리

by 눈부셔™ 2024. 1. 2.
728x90

2024.01.02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 정리

2024년 1월 2일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를 정리합니다. 모바일 작성이라 이해해주세요~

2024.01.02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 정리

미국 시황

 

미국 증시는 2023년 마지막 거래일에 하락하며 연말 정산을 마쳤습니다. 주요 지수들은 주간 기준으로 9주 연속 상승하며 투자심리는 여전히 견고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들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경기방어주 성격의 헬스케어와 필수소비재 섹터가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경제의 둔화 우려와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한 반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시카고 PMI와 ISM 제조업지수 등의 경제지표들이 예상치를 하회하며 제조업 경기의 위축 국면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 증시의 방향성은 2024년에도 불확실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시황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의 하락에 영향을 받아 약세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MSCI 한국 지수 ETF와 MSCI 신흥 지수 ETF 모두 하락하며 야간 선물도 휴장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큰 변동 없이 보합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증시의 방향성은 미국과 중국의 경제 및 정치적 상황, 코로나19 확산과 백신 접종 속도, 그리고 기업 실적과 펀더멘털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의 반도체 업체들의 실적이 증시의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징 종목

 

  • 엔비디아(NVDA)는 미국의 규제 정책에 맞춰 중국향 저사양 칩을 발표했지만, 반도체와 기술주 전반적인 약세 흐름 속에서 보합 마감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중국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저가형 칩을 출시했으나, 미국 정부의 제재와 중국 정부의 규제로 인해 시장의 반응은 미온적입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2023년에 2배 이상 상승했으나, 2024년에는 미중 갈등과 경쟁사들의 도전에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AMD(AND)인텔(INTL), 마이크론(MU) 등의 주요 반도체 업체들도 엔비디아와 마찬가지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도체 업계는 공급 부족과 인플레이션 압력, 그리고 미중 무역 전쟁 등의 여러 가지 위험 요인에 직면해 있습니다. 반도체 업체들의 실적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주가는 과열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체들은 2024년에도 고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기술 혁신과 시장 확대에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마이크로소프트(MSFT)를 제외한 애플(AAPL), 메타(META), 알파벳(GOOG), 아마존(AMZN) 등의 대형 기술주들도 차익 실현의 여파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대형 기술주들은 2023년에도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온라인 서비스와 클라우드 컴퓨팅의 수요가 증가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2024년에는 경제의 회복과 정상화에 따라 오프라인 서비스와 소비재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형 기술주들의 성장률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대형 기술주들은 미국과 유럽 등의 규제 당국의 감시와 조사를 받고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와 공정거래 등의 이슈에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전기차 업체인 피스커(FSR)는 3~4분기 배송량이 300% 증가했다는 소식과 함께 1월에 판매 및 배송 가속화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급등했습니다. 피스커는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TSLA)와 경쟁하기 위해 저렴한 가격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피스커의 주가는 2023년에 5배 이상 상승했으나, 2024년에는 테슬라와 뿐만 아니라 기존 자동차 업체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테슬라(TSLA)는 전일에 이어 오늘도 하락했습니다. 테슬라는 2023년에 전기차 시장의 선도주로서 강세를 보였으나, 2024년에는 경쟁사들의 도전과 규제 문제, 그리고 엘론 머스크(Elon Musk)의 트위터(Twitter) 발언 등의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습니다. 

 

 

채권, 외환 및 상품 동향

 

  • 국제유가는 재고 감소에도 불구하고 홍해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하락을 지속했습니다. 천연가스는 전반적으로 온화한 날씨의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 유가와 천연가스의 가격은 에너지 수요와 공급의 균형, 그리고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라 변동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오PEC(OPEC)과 미국의 셰일 오일(Shale oil) 생산량도 유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달러화는 큰 변화가 없이 보합권에서 등락하며 소폭 강세를 보였습니다. 달러화의 방향성은 미국의 통화정책과 경제지표, 그리고 다른 주요 통화들의 움직임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일본의 통화정책 정상화와 유럽 경기의 향방이 달러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 국채금리는 단기금리는 하락하고 장기금리는 반등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되었습니다. 다만 달러화와 마찬가지로 변동성은 제한적인 모습으로 마감했습니다. 장단기 금리차는 축소되었습니다. 국채금리의 방향성은 미국의 통화정책과 인플레이션 압력, 그리고 국내외의 경제지표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해외 증시와 경제지표, 그리고 기타 국제 경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투자 및 금융 전략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이는 단순 참고 자료일 뿐 실제 투자 결정에는 추가적인 조사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728x90

 

주요 지수

 

◆ 미국 증시

- DOW: 37,689.54p (-20.56p, -0.05%)

- S&P500: 4,769.83p (-13.52p, -0.28%)

- NASDAQ: 15,011.35p (-83.79p, -0.56%)

- 러셀2000: 2,027.07p (-31.26p, -1.52%)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65.53 (-0.45, -0.68%)

- MSCI 이머징지수 ETF: $40.21 (-0.02, -0.05%)

- Eurex kospi 200: 362.55p (-0.85p, -0.23%)

- NDF 환율(1개월물): 1,289.26원 / 전일 대비 0원 상승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4,175.47 (-33.21, -0.79%)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1.333 (+0.104, +0.10%)

- 유로/달러: 1.1042 (+0.0003, +0.03%)

- 달러/엔: 140.89 (-0.15, -0.11%)

- 파운드/달러: 1.2728 (-0.0003, -0.02%)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4.2499% (-2.7bp)

- 5년물: 3.8471% (+0.9bp)

- 10년물: 3.8791% (+3.5bp)

- 30년물: 4.0282% (+3.4bp)

- 10Y-2Y: -37.08bp (6.16bp 축소)

(국채선물)

- 2YR T-Notes: 102*30 (+0*02 , +0.06%)

- 5YR T-Notes: 108*24 3/4 (+0*02 3/4, +0.08%)

- 10YR T-Notes: 112*28 1/2 (0*00 , 0%)

- US T-Bonds: 124*30 (-0*06 , -0.15%)

- Ultra US T-Bonds: 133*19 (-0*17 , -0.4%)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71.65 (-0.12, -0.17%)

- 브렌트유: 77.04 (-0.11, -0.14%)

- 금: 2,071.80 (-11.70, -0.56%)

- 은: 24.09 (-0.29, -1.17%)

- 아연(LME, 3M): 2,654.00 (+12.50, +0.47%)

- 구리: 389.05 (-3.40, -0.87%)

- 옥수수: 471.25 (-3.00, -0.63%)

- 밀: 628.00 (-3.50, -0.55%)

- 대두: 1,298.00 (-14.00, -1.07%)

 

 

 

 

#경제시황  #주요이슈  #글로벌시황  #뉴스  #증시 하락(stock market decline)  #투자심리 견고(investor sentiment robust)  #반도체∙기술주 약세(semiconductor and tech stocks weak)  #경기방어주 강세(defensive stocks strong)  #경제지표 하회(economic indicators miss)  #제조업 경기 위축(manufacturing activity contraction)  #증시 약세(stock market weak)  #환율 보합(exchange rate stable)  #미중 상황(US-China situation)  #코로나19 확산(COVID-19 spread)  #반도체 실적(semiconductor earnings)  #유가 하락(oil price decline)  #천연가스 하락(natural gas decline)  #달러화 강세(dollar strength)  #국채금리 차별화(bond yield differentiation)  #장단기 금리차 축소(yield curve flattening)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