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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Stock Market

2023.10.04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 정리

by 눈부셔™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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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4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 정리

2023년 10월 4일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를 정리합니다. 모바일 작성이라 이해해주세요~

2023.10.04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 정리

미국 시황

미 증시, 국채금리 상승에 변동성 확대

 

  • 미 증시는 8월 JOLTS 보고서에서 예상보다 많은 채용 공고 증가와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 영향으로 국채금리가 상승하자 낙폭을 확대. 금리 상승에 민감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2% 넘게 하락하였고, 다우지수는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누적수익률이 마이너스(-)로 전환. 월가 공포지수인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인 VIX는 16개월 만에 최고치인 20을 상회하였고 채권 변동성을 추적하는 ICE BofA MOVE 지수는 지난 8월 21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한국 시황

달러-원 환율과 금리

 

  • MSCI 한국 지수 ETF는 1.01%, MSCI 신흥 지수 ETF는 1.32%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59.37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9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27% 하락. KOSPI는 0.5%~0.8% 내외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
  • 긴 연휴를 마치고 열리는 국내 증시는 9월 수출 경기 개선 및 美 연방정부 폐쇄 모면 등 긍정적 이슈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긴축 장기화 우려에 따른 장기채 금리 상승과 달러화 강세가 주식시장 투자심리를 불안정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 특히 주요국 장기채 금리가 수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국고채 금리 상승 압력을 키울 것으로 전망. 또한 달러/원 환율은 지난 해 11월 중순이후 최고인 1360원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증시 외국인 수급에 부담이 될 가능성 커 보여. 당분간 국내ㆍ외 장기채 금리 동향에 주목하며 시장 대응할 필요.

 

 

매카시 하원의장 해임

200년이 넘는 미 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하원 의장이 해임. 최근 예산안을 둘러싼 셧다운 이슈가 불거진 가운데 매카시 하원의장은 셧다운을 피하기 위한 조치로 민주당과 공화당 일부 의원들과 함께 임시 예산안을 통과시킴

 

이에 대해 공화당 강경파는 반발했고, 즉각적으로 해임안 표결에 나섬. 지난 1월 15번의 표결을 통해 매카시가 하원 의장에 지명된 이후 1명이라도 해임을 요구할 경우 표결에 나선다고 했기 때문에 이날 표결이 진행된 것

 

결과는 민주당과 공화당 일부가 해임에 동의함으로써 216 대 210으로 결국 미 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권력서열 3위의 하원 의장이 해임됨

 

이는 이번에 통과된 임시예산안이 끝나는 11월 추가적인 정부 셧다운 이슈를 자극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점에서 시장은 부담을 가질 것으로 예상. 오늘 미 증시의 하락의 원인은 국채 금리 급등에 따른 결과이지만, 미국 정치 불확실성도 투자심리에 부담을 줬다고 볼 수 있기 때문

 

현재 하원 의장으로 여러 인물들이 거론되고 있음. 

 

매카시는 다시금 후보로 나설 수 있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지난 1월 15번의 표결 중 11번이나 매카시보다 많았던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가 될 수도 있음. 더 나아가 하원의장에 의원이 아니라도 가능하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트럼프가 거론되고 있음. 

 

가장 가능성이 높은 인물은 스티브 스컬리스 하원 원내 총무인데 그는 KKK 관련 단체에서 연설을 했었음. 이번 사태를 일으킨 Matt Gaetz 의원은 스컬리스를 지지한다고 언급. 그 외 공화당 캠페인 부서를 이끌었던 톰 에머 의원, 트럼프의 측근인 짐 조던 의원등도 거론 중

 

누가 되든 1월 상황처럼 한번에 처리가 될 가능성은 희박해 11월에 진행될 예산안 문제는 난항이 예상.

 

 

이러한 해외 증시와 경제지표, 그리고 기타 국제 경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투자 및 금융 전략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이는 단순 참고 자료일 뿐 실제 투자 결정에는 추가적인 조사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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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수

 

◆ 미국 증시

- DOW: 33,002.38p (-430.97p, -1.29%)

- S&P500: 4,229.45p (-58.94p, -1.37%)

- NASDAQ: 13,059.47p (-248.30p, -1.87%)

- 러셀2000: 1,727.15p (-29.66p, -1.69%)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57.86 (-0.59, -1.01%)

- MSCI 이머징지수 ETF: $37.26 (-0.50, -1.32%)

- Eurex kospi 200: 326.62p (-0.90p, -0.27%)

- NDF 환율(1개월물): 1,359.37원 / 전일 대비 9원 상승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3,376.58 (-72.27, -2.10%)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7.041 (+0.137, +0.13%)

- 유로/달러: 1.0465 (-0.0012, -0.11%)

- 달러/엔: 148.95 (-0.91, +0.61%)

- 파운드/달러: 1.2078 (-0.0009, -0.07%)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5.1523% (+4.8bp)

- 5년물: 4.7975% (+8.9bp)

- 10년물: 4.7934% (+11.5bp)

- 30년물: 4.9219% (+13.4bp)

- 10Y-2Y: -35.89bp (6.67bp 역전 축소)

(국채선물)

- 2YR T-Notes: 101*04 (-0*02 , -0.07%)

- 5YR T-Notes: 104*18 (-0*11 , -0.33%)

- 10YR T-Notes: 106*20 1/2 (-0*21 , -0.61%)

- US T-Bonds: 110*21 (-1*16 , -1.33%)

- Ultra US T-Bonds: 114*09 (-2*17 , -2.11%)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89.23 (+0.69, +0.78%)

- 브렌트유: 90.92 (+0.34, +0.37%)

- 금: 1,841.50 (-7.30, -0.40%)

- 은: 21.38 (-0.04, -0.19%)

- 아연(LME, 3M): 2,502.00 (-98.50, -3.79%)

- 구리: 362.10 (-2.35, -0.65%)

- 옥수수: 487.50 (-1.00, -0.20%)

- 밀: 568.50 (+3.75, +0.66%)

- 대두: 1,272.75 (-2.50, -0.20%)

 

 

 

10월 0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명절 끝나면 지하철 요금 인상…7일 첫차부터 '1400원'...청소년·어린이요금 800원, 500원으로 조정...인상된 기본요금 서울, 인천, 경기, 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 구간 전체에 동시 적용

 

☞한국, GDP대비 가계부채 5년간 92→108%…26개국 최고 증가폭...IMF 부채데이터 업데이트…기업부채 비중 147→173%, 증가폭 2위...'가계+기업' 민간부채 초고속 눈덩이…정부부채도 GDP의 54%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해도 사용량 안 늘어"...누진제 완화, 저소득층 냉방 수요 증가 이어져..."사용량 비례 요금 대신 기본요금 인상이 효과적"

 

☞전기요금 인상 여파…교육기관 올 6~7월 전기요금 작년보다 290억↑...올해 6~7월 교육용 전력 969억원 지출...지방교육재정 줄어드는 내년 문제…"교육용 전기요금 농사용 수준으로 인하해야"

 

☞가계와 기업에 정부까지 '빚더미'에 짓눌린 한국 경제...최근 5년간 민간부채 비율 증가폭 42.8%p로 세계 최고 수준…정부부채 비율도 14.3%p나 상승

 

《금 융》

☞5개월 전 사상최고 간다더니…치솟는 국채금리-달러에 금값 급락...이자도 없고 배당수익률도 없어 가격 상승 외 가치 상승 기대할 수 없어

 

☞‘돈 있는 사람’만 대출 받는다…커지는 고금리 부작용...연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한은 고심 깊어져...증권가 “내년 하반기에나 기준금리 인하 가능”...고소득자 위주로 대출 확대 중

 

☞연휴 끝나기가 두려운 개미들 … 韓 금융시장 ‘긴축 발작’ 번지나...美 달러인덱스 연고점 또 경신 … 美 국채 10년물 금리 4.7% 돌파...韓 금융시장 증시·원화·국채가격 동반 하락하는 ‘긴축 발작’ 가능성

 

☞고금리에 허리 휘는데 국민연금은 직원에 197억 '무이자 대출'...'비연고지 근무자금' 부적정 사용 131건, 약 49억...무이자 대출받아 전월세용도 목적 외 사용 많아...부적정 대출 기간에 대한 가산 이자 납부 의무나 주의 조치 전무

 

☞"반도체 메모리 반등 멀지 않았다", 내년 초 웃는다...삼성전자

·SK하이닉스, 3분기 메모리 적자 폭 줄지만...제품가 하락에 감산까지…고정비 늘며 수익 악화 우려...제품가 반등 개시, 4분기 기대…인상 폭에 관심 집중

 

《기 업》

☞'세기의 딜' 성공시킨 MS-액티비전 궁합은...소프트웨어 왕국 세운 MS...'게임 왕국' 야심...한 몸 되는 MS·액티비전 "日 닌텐도보다 더 강력한 패권 쥘 것"...美·英서 규제 장벽 뚫은 MS...최종 승인 눈앞

 

☞'재계 원로' 강신호 동아쏘시오 명예회장 별세…향년 96세...'박카스 아버지' 향년 96세로 별세...국민생명과 건강위해 사회적 책임...국내최초 발기부전약 등 신약개발

 

☞GS·삼표 등 사익편취 규제대상社 900개…전년比 7.8%↑...공시대상기업집단 주식소유현황 분석...GS, 사익편취 규제대상社 43개 최다...총수있는 집단 내부지분율 첫 60%↑...“국외계열사 통한 지배력 확대 면밀히 모니터링”

 

☞SK온, 포춘 ‘세상을 바꾸는 혁신 기업’에 테슬라와 동급 1위 선정...전동화 선도로 4개사 공동 1위…배터리 기업 역대 최고 순위...올해 韓기업 유일…“美배터리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은 기업”

 

☞“올해만 세번째 공채했어요”…여행수요 폭발에 함께 웃는 ‘이 업계’...티웨이·제주항공 올해만 세차례 공채...중·단거리 노선확대에 채용문 ‘활짝’...LCC, 1000여명 수혈 시장 활기 주도

 

《부동산》

☞임대사업자가 보증보험 가입 안하면 임대주택 '등록 불가'...임대 보증보험 가입 요건 깐깐해지고 관리도 강화...'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

 

☞정부, 전월세 계약 신고때 공인중개사 이름·전화번호 기재 의무화...국토부,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서 개정 추진…"책임성 강화"

 

☞국민평형 인기 여전…올해 청약자 절반 이상이 전용 84㎡에 쏠려...8월까지 전용 84㎡ 청약자 29만1517명…전체 53%...건설사들도 전용 84㎡ 단일 면적 공급 증가 추세

 

☞다시 도마 위 양평고속道…국감 줄줄이 증인 출석 '촉각'...국토위 국감 일반증인 11명 중 10명 양평고속道 관련...추가 증인 채택으로 둘러싸고 여·야 신경전 이어갈 듯

 

☞공급 가뭄 지속될라… 인허가 물량 절반, 분양 일정 못잡아...인허가 대기물량 33만1000가구...연내 분양물량 15만7000가구뿐...높아진 건설 원가·분양가에 발목...주택공급 활성화 대책 효과 의문

 

《사 회》

☞법원 “삼성 디스플레이 핵심 직원, 퇴직 후 2년간 이직 제한 정당”...전직금지약정 맺었는데 중국 제조업체로 이직...삼성디스플레이

, 전직금지 가처분 신청...전 그룹장 A씨 “직업선택 자유 과도하게 제한해 무효”...법원, 삼성디스플레이 손 들어줬다

 

☞중학생 비만, 4년 전보다 3배↑…“탕후루 유행 어쩌나”...코로나 거치며 증가…신현영 의원 "신체활동 저하·나쁜 식습관 주의"

 

☞울릉도 '거북바위' 붕괴로 400톤 낙석…관광객 4명 중경상...중상자 1명 헬기로 포항지역 병원 이송...3일부터 복구 작업 본격화…"2~3일 소요 예상"

 

☞호주제 폐지 15년 지났는데…‘출가외인’이라 공직자 재산공개 제외?...공직자윤리법 재산 등록 대상서 아들과 달리 혼인한 딸 등 제외...외조부모·외손자녀도 포함 안돼...“성차별 금지 헌법 위배…삭제를”

 

☞직장인 10명 중 8명 "민원인 갑질 문제 심각"...직장갑질 119, 직장인 1000명 대상 설문조사...민원인 갑질 심각성 인식, 직급 따라 차이 보여...응답자 58.8% "회사가 갑질로부터 보호 안 해줘"...'서이초 사건'엔 학부모 책임 가장 크다고 답변

 

《국 제》

☞기시다 "중의원 조기 해산 생각 없다"지만…정계선 '연내 해산론' 여전...기시다 "경제 대책 집행 중요 시기"...이달 임시국회에 추경 예산안 제출...임시 국회에서 중의원 해산 가능성...닛케이 "내년 해산 선택지 적어"

 

☞EU, 키이우서 첫 국경밖 회의…젤렌스키 "승리는 단결에 달려"...EU "우크라와 계속 함께할 것"…전쟁 피로감 불식 나서

 

☞中기업가 "헝다 쉬자인 회장, 中인민의 적…재산 미국 빼돌려"...정협 위원 지낸 스카이워스 창업자, 인터넷에 쉬자인 비판 영상 올려..."빚은 중국에 남기고 재산은 미국으로 빼돌려 당국이 강제 조치"

 

☞美, 대중국 반도체 수출통제 조치 업데이트…"中 측에 사전통보"...美, 지난해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 발표…"허점 보완"...韓 기업엔 영향 없을 듯…수출통제 무기한 유예 조치 확정

 

☞폭염·폭우·산불·가뭄·홍수…지구는 지금 ‘기후 위기와의 전쟁’...올여름, 1940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뜨거워 …피해 속출...노동 생산성 감소·농작물 피해 등 심각한 '식량 위기'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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