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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Stock Market

2023.12.08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 정리

by 눈부셔™ 2023.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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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8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 정리

2023년 12월 8일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를 정리합니다. 모바일 작성이라 이해해주세요~

2023.12.08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 정리

 

미국 시황

 

  • 미 증시는 알파벳AMD가 쏘아 올린 AI 랠리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알파벳은 최신 AI 모델인 ‘제미나이(Gemini)’를 선보였고, AMD는 새로운 AI 반도체를 내놓으며 관련 산업이 2027년까지 약 4,0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는 3% 넘게 상승하며 지난 2월 초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미 국채수익률은 금요일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보합세를 보인 반면, 달러인덱스는 일본 중앙은행(BOJ)이 조기에 마이너스 금리를 포기할 수 있다는 발언에 약세를 보였습니다.
  • 지난 3분기 미 가계 및 비영리 기관의 순자산은 151조 달러로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습니다. 이는 보유 주식의 가치가 약 1조 7천억 달러 감소한 영향이 컸지만, 부동산 가치는 0.5조달러 상승하며 감소 폭을 상쇄했습니다. 부채규모는 약 72조 달러로 이 중 정부부채가 32조 달러로 지난 분기에 연율 10.6%로 증가 해 주요 항목 중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한국 시황

 

  • MSCI 한국 지수 ETF는 1.1%, MSCI 신흥 지수 ETF는 0.5% 상승했습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2.72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14원 하락 출발을 예상합니다. Eurex KOSPI200 선물은 0.8% 상승했습니다. KOSPI는 0.6%~0.8% 상승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한국은 미국의 AI 랠리에 영향을 받아 IT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AI 반도체를 생산하는 SK하이닉스(SK Hynix)와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는 AMD의 긍정적 전망에 호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AI 모델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카카오(Kakao)와 네이버(Naver)는 알파벳의 제미나이 출시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징 종목

 

  • 알파벳(GOOGL, +5.3%)은 최신 AI 모델인 ‘제미나이(Gemini)’를 선보였습니다. 제미나이는 알파벳의 이전 모델인 ‘라이라(Lyra)’보다 훨씬 더 크고 복잡한 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로,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생성하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알려졌습니다. 제미나이는 알파벳의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될 예정이며, 특히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와 구글 번역(Google Translate)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 AMD(AMD, +9.9%)는 새로운 AI 반도체를 내놓았습니다. AMD의 새로운 AI 반도체는 인텔(Intel)과 엔비디아(NVIDIA)의 제품보다 더 높은 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한다고 밝혔습니다. AMD는 AI 반도체 시장이 2027년까지 약 4,0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이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제트블루(JBLU, +15.2%)는 강한 여행 수요로 4분기 매출 감소폭이 예상보다 적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제트블루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항공업계의 대표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제트블루는 또한, 미국과 유럽의 저비용 항공사들과 제휴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 C3.ai(AI, -10.8%)는 시장 예상을 하회한 실적 발표에 큰 폭 하락했습니다. C3.ai는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기업으로, 고객 수와 매출이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C3.ai는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제품과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 테이크투(TTWO, -2.0%)는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하락했습니다. 테이크투는 GTA(Grand Theft Auto)와 NBA 2K 등의 인기 게임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최근 게임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테이크투의 목표주가를 200달러에서 180달러로 낮췄습니다.

 

 

이러한 해외 증시와 경제지표, 그리고 기타 국제 경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투자 및 금융 전략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이는 단순 참고 자료일 뿐 실제 투자 결정에는 추가적인 조사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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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수

 

◆ 미국 증시

- DOW: 36,117.38p (+62.95p, +0.17%)

- S&P500: 4,585.59p (+36.25p, +0.80%)

- NASDAQ: 14,339.99p (+193.28p, +1.37%)

- 러셀2000: 1,868.25p (+16.20p, +0.87%)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61.80 (+0.66, +1.08%)

- MSCI 이머징지수 ETF: $39.18 (+0.19, +0.49%)

- Eurex kospi 200: 334.90p (+25.00p, +0.75%)

- NDF 환율(1개월물): 1,312.72원 / 전일 대비 14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3,747.54 (+101.72, +2.79%)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3.623 (-0.530, -0.51%)

- 유로/달러: 1.0791 (+0.0027, +0.25%)

- 달러/엔: 143.96 (-3.35, +2.33%)

- 파운드/달러: 1.2585 (+0.0025, +0.20%)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4.5904% (-0.3bp)

- 5년물: 4.1295% (+2.6bp)

- 10년물: 4.1476% (+4.4bp)

- 30년물: 4.2544% (+4.0bp)

- 10Y-2Y: -44.28bp (4.61bp 역전 축소)

(국채선물)

- 2YR T-Notes: 102*15 1/2 (+0*00 3/4, +0.02%)

- 5YR T-Notes: 107*19 3/4 (-0*00 1/2, -0.01%)

- 10YR T-Notes: 111*05 (-0*03 1/2, -0.1%)

- US T-Bonds: 120*08 (-0*14 , -0.36%)

- Ultra US T-Bonds: 128*18 (-0*19 , -0.46%)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69.34 (+0.27, +0.39%)

- 브렌트유: 74.05 (+0.12, +0.16%)

- 금: 2,046.40 (-2.30, -0.11%)

- 은: 24.06 (-0.11, -0.47%)

- 아연(LME, 3M): 2,406.50 (-22.00, -0.91%)

- 구리: 379.75 (+6.30, +1.69%)

- 옥수수: 488.00 (+3.25, +0.67%)

- 밀: 642.25 (+9.00, +1.42%)

- 대두: 1,311.75 (+15.00, +1.16%)

 

 

 

12월 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중국 수출 ‘깜짝’ 증가했는데, 경제 회복세 의문 여전...11월 중국 수출액, 전년대비 0.5% 증가…7달만 처음...수입액은 다시 감소 전환…“국내 수요 생각보다 약해”...5%대 경제 성장 예측 vs 신용등급 전망 하락 등 진통

☞美 고용·유가·금리 다 꺾인다…"인플레보다 침체와 싸울판"...11월 민간기업고용 10.3만개 증가 그쳐…예상 크게 하회...팬데믹 후 급증한 레저·접객업 고용 줄어…제조업·건설업도...WTI 70달러 하회·10년물금리 4.1%…"예상보다 빠른 둔화"

☞“내년 수출 회복세 예상 속 철강·석유화학·이차전지·건설 전망 어려움”...대한상의, 10개 주요 업종별 내년도 산업 전망 발표...제약·바이오 ‘맑음’…반도체·자동차 등 ‘구름 조금’...철강·석유화학·이차전지 ‘흐림’…건설 ‘비’ 전망

☞원유 이어 구리 가격도 하락 전환…경기둔화에 원자재 수요 급감하나...중국과 미국 경기 둔화에 구리 가격 하락...건설 주택경기 부진도 영향...일자리 및 소비 침체 더 이어질 듯

☞심상찮은 60세 이상 부채 증가세… 올해 연령대별 증가율 1위...올해 60세 이상 부채 6026만원… 전년비 2.7% 증가...고령층 포진된 소득 1분위, 부채 22.7% 급증...”부동산 비중 큰 고령층, 침체 장기화 시 타격”

《금 융》
☞공무원연금 月평균 253만원…국민연금은 55만원...사학연금 293만원·군인연금 277만원...IMF "韓, 연금개혁 없으면 정부 빚 폭등"...국민연금 수급자 3명 중 1명은 '초졸'...공무원연금 월평균 253만원…다만 수급액 단순 비교는 어려워...IMF "연금개혁 없으면 정부 부채 50년 뒤 GDP의 2배로 늘어"

☞‘퇴직금 잔치’ 정부 압박에 ‘희망퇴직’ 고민 빠진 은행 노사...은행권, 작년 1인당 퇴직금 3억5548만원...‘퇴직금 잔치’ 압박에 희망퇴직 조건 고심...희망퇴직 실시하더라도 신청자 적을 전망

☞추정 매출 1430억? 실제론 '0'... 스팩상장 기업 고평가 논란...비상장기업 우회상장 방법인 '스팩'...매출 추정치와 실적 간 괴리 커...금감원, 공시 강화 등 제도 개선

☞JP모건 CEO "코인은 범죄용…내가 정부라면 금지한다"...美상원 청문회서 강력 비판...비트코인 최근 급등 랠리

☞경제학자들 "美 Fed 기준금리 내년 7월까진 안 내린다"...인플레이션 완전히 사라졌을지 확신 못해...Fed자산 축소도 계속된다

《기 업》
☞어닝쇼크 석유화학, 신용등급도 ‘줄강등’...한신평, SK어드밴스드 신용등급 강등...석화업체 등급 강등, 올 들어서만 4번째...中 수요 둔화 등으로 영업이익률 급감...공급 과잉 지속 전망에 내년도 '안갯속'

☞"젊은 경영진에 기회 줘야" 최태원의 결심...50대 CEO들 대거 등장으로 이어졌다...7년 동안 수펙스 이끌던 부회장 네 명 뒤로 물러나...최창원 부회장의 부상, 그룹 쇄신 이끌 전망...50대 '준비된 CEO' 대거 선임…변화 바람 불 듯

☞1년만에 尹 다시 만난 방산업계…정부 지원에 수출 확대 기대감...한화에어로서 2차 방산수출전략회의…민관군 함께 지원책 모색...尹 "방산은 국가전략산업"…규제개선·수출 성과 이어져

☞"5년 일했는데 신입처럼 시험?" 건보공단 비정규직 파업 장기화...파업 37일째... 3차례 교섭에도 접점 못 찾아...노조지부장, 35일간 단식하다가 병원 이송

☞"쿠팡CLS 수수료 삭감에 택배기사 월급 60만∼150만원 깎여"...택배노조 주장…쿠팡CLS "노선 특성 반영해 수수료 조정" 반박

《부 동 산》
☞"개포주공 2억원 뚝"…서울 아파트값 29주만 떨어졌다...매매가 하향조정된 매물만 거래되며...핵심지·외곽지역 모두 하락세 두드러져...대치동 아파트 한달 만에 5억 하락

☞가구 자산 5.3억, 집값 하락에 첫 감소…가계 빚 평균 9186만원...1년 전보다 2045만원 ↓…고령층 빼고 집값 따라 가난해져...이자비용 18% 급증…소득 하위 20% 부채도 22.7% '쑥'

☞오피스텔 전셋값 3년 전 수준 하락... 내년 하반기 급등 우려...10월 전국 전세가격지수...2020년 11월 이후 가장 낮아...신규 공급 부족은 불안 요소

☞정부, 전국 지하차도 담당자 지정해 관리...'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 마련...산림청, 지자체장에 주민 대피 요청...2027년까지 전국 재난안전상황실 가동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완화법, 법사위 통과…기촉법도 처리...'1기 신도시 재건축 규제 완화' 법안도 의결

《사 회》
☞킬러 없지만 '난이도 조절 실패' 지적…"보완해나갈 것"..."변별력 확보 목표는 달성…난이도 부분은 보완 필요"..."'킬러 배제' 기조 유지될 것…N수생 고려해 난도 조절"..."사교육 유혹 여전하지만…공교육 신뢰 절반은 회복해"

☞'아동 폐렴' 마이코플라스마 감염증 유행… 교육당국 "의심 증상 시 등원·등교 중지" 권고...교육당국 예방 대책 논의...한 달 새 입원 1.6배 증가...83.7%가 아동에 집중 발생

☞"층간소음 발생해도 정부 나 몰라라" 경실련, 법 제정 촉구...6일 오전 '층간소음 민원 접수현황 분석' 자료 발표... "층간 소음이 살인으로 비화"

☞수능 만점자 1명, 국영수 모두 '역대급 불수능'…킬러문항 논란 한동안 계속될 듯...평가원·교육부 2024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발표…국어 표점 최고점 150점, 작년 보다 16점 상승...절대평가 영어도 1등급 비율 4.71% 기록…지난해 7.83%보다 3.12% 감소...교육부 "최상위권 변별력 상당히 높아…킬러문항 배제했지만 변별력 갖춰"

☞수도권 유행하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1~2주면 대구경북 덮칠수도...10월 이후 대구 환자 15명 집계…표본감시 의료기관에 소아과의원 빠져...단체생활에 발병 가능성 커…개인 위생수칙 필수

《국 제》
☞이·팔 전쟁 두 달…짧은 평화 후 더 참혹해진 가자지구...10월7일 하마스 기습 후 두 달…중대국면 진입...한숨 돌렸던 7일간 일시휴전도 잠시 연장 불발...이스라엘 남부 시가전 개시…"지도부 5명 사살"...민간인 피해 급증…국제사회 중재도 역부족

☞이탈리아 4년 만에 中 일대일로 사업 공식 탈퇴...지난해 이탈리아 대중 무역 적자 411억 달러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와중 ‘중동 외교’ 보폭 넓히는 푸틴···전투기 호위 받으며 UAE·사우디 순방...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회담

☞매카시 전 美 하원의장, 전격 사퇴…정치 불확실성 고조...해임된 지 두달 여만...공화 220석·민주 213석...내년 선거 앞둔 공화 불안도↑

☞‘아베파 비자금 의혹’ 일본 기시다 내각 2인자도 덮치나...도쿄지검 특수부, 아베파 역대 사무총장 정조준...기시다 내각 2인자 관방장관도 사무총장 역임...대응 소극적...임시국회 폐회 뒤 수사 본격화할 듯

 

 

 

12월 8일 아침 뉴스

 

●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당을 바꾸겠다며 출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활동 기한이 남았는데도 조기 해산하기로 했습니다. 전권을 주겠다던 당 지도부는 '친윤, 중진 불출마' 혁신안을 놓고 혁신위와 충돌했는데, 혁신위의 핵심 요구는 아무것도 받아들여지지 않아 '빈손 해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 민주당이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전당대회에서의 권리당원 표 비중을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비명계는 친 이재명 대표계가 당을 계속 장악하려는 의도라며 강하게 반발했는데 총선을 앞둔 계파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 '민주당 돈봉투 의혹' 사건의 최종 수혜자로 지목받는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 검찰에 출석합니다. 지난 4월 수사가 시작된 후 첫 소환 조사인데요. 측근들이 먼저 재판에 넘겨진 상황에서 검찰은 송 전 대표와 연결고리 입증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북송금 의혹 수사를 맡았던 이정섭 전 수원지검 차장검사. 처가 골프장 관련 비위 의혹 등으로 지금은 오히려 검찰 수사를 받고 있죠. 의혹을 폭로했던 이 검사의 처남댁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을 다시 표결할 예정입니다. 또 여야가 아직 합의하지 못한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20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 서해에서 표류하던 우리 공무원에게 북한군이 총격을 가하고 그 시신을 소각까지 한 사건. 당시 문재인 정부는 숨진 공무원이 자진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여러 차례 밝혔는데, 감사원이 은폐와 왜곡 등으로 사실상 '월북 몰이'가 행해졌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로 시가전을 확대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헤즈볼라를 향해 이스라엘을 상대로 전면전을 시작하면 레바논 남부를 가자지구로 만들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중국 전역에 확산하는 '어린이 폐렴'에 대해 중국 정부가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경계령을 내렸습니다. 우리 교육당국도 의심 증상이 있으면 등원이나 등교를 하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아프리카의 섬나라 세이셸이 홍수와 폭발 사고로 국가비상사태까지 선포됐습니다. 홍수로 3명이 사망하고 폭발 사고로는 60명 넘게 다친 걸로 알려졌습니다.

● 20대 남성 2명이 승용차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모두 구조됐습니다. 그런데 같은 날 차량 소유주인 20대 여성이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우선 의식이 돌아온 남성 1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건강 미용제품 유통업체인 CJ올리브영이 납품업체를 상대로 이른바 '갑질'을 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 CJ올리브영은 CJ 그룹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핵심 계열사로 꼽히는 곳입니다.

● 배우가 의사와 약사로 둔갑해 다이어트 제품을 홍보하는 유튜브 광고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이런 가짜 광고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끄는 건강 기능 식품도 있는데, 심지어 진짜 약국까지 빌려서 그럴싸하게 만든 광고도 있었습니다.

● 지난 2018년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숨진 고 김용균 씨 사고와 관련해, 대법원이 원청업체와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김 씨의 어머니는 법원이 힘없는 약자를 보호해주지 못한다며 울먹였습니다.

● 통신 요금을 줄여준다더니 고객 몰래 휴대전화를 개통한 통신사 대리점주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대리점이나 판매점 직원에게 건네는 신분증이 범행에 악용될 수 있어 청구서를 꼼꼼히 살피는 등 주의가 필요합니다.

●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사기 혐의를 적용해 정 씨 부부를 구속 상태로, 아들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부터 현재까지 경찰에 접수된 정 씨 일가에 대한 고소장은 474건으로, 피해액만 714억 원에 달합니다.

● 정부가 불법 사금융 피해자에 대한 소송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원금의 수십 배 넘는 불법 이자와 원금을 포함해 계약 자체를 무효로 보는 판례가 나오게 하려는 겁니다. 현행법상 법정 최고금리는 연 20%, 이를 초과하는 이자 계약은 무효입니다.

● 정부가 건설사의 층간 소음 차단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층간소음 차단 기준에 미달할 경우, 아예 준공 승인 등을 내주지 않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준공 승인이 나오지 않으면 건설사는 막대한 경제적 타격을 입기 때문에 층간소음 기준을 더 철저하게 지킬 거라는 게 정부의 판단입니다.

● 내년 전공의 모집 결과가 나왔는데, 우리나라 '빅5'의 대형병원들도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등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과 비율 조정으로 정원이 증가한 지방도 미달 사태가 속출했습니다.

● 전북 익산시의 육용종계 농장 두 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겨울 철새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해 전북과 전남에서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정부가 이른바 '킬러문항'을 배제하겠다고 밝힌 뒤 치른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채점 결과가 어제 나왔습니다. 수험생들의 체감처럼 이른바 '불수능'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는데, 교육과정평가원은 변별력이 확보됐다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 강원도 평창에서는 로봇의 월드컵인 로보컵 대회가 한창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열리는 로봇들의 월드컵, 2023 아시아태평양 로보컵 대회입니다. 18개국에서 천여 명이 찾았는데 절반 이상이 어린 로봇 공학 꿈나무들입니다. 아직 제대로 달라지 못하고 넘어지기 일쑤지만 25년쯤 뒤엔 사람 선수들과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목표입니다.

● 오늘은 겨울이 맞나 싶을 정도로 날이 꽤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은 낮 기온이 16도, 제주는 23도까지 오르겠는데요. 온화한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집니다. 다음 주 초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평년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12월 8일 주간 이슈 점검

11월 주식시장은 호의적인 경제 데이터와 연준 위원들의 발언으로 금리인상 종료와 경기의 연착륙에 대한 기대가 유입되며 급등. 지난주 또한 파월 등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힘입어 상승세 지속. 그러나 이번주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과매수 상태를 감안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MS의 AI 관련 컨퍼런스 및 개별 기업 실적 발표, 투자자의날 행사 등이 몰려 있어 개별 종목 장세 전망

● 12/04(월)
스위스 소비자물가지수(예상 mom 0.0%)
발언: ECB 라가르드 총재
실적: 사이버보안회사 깃랩(GTLB)
기타: 12/18일부터 우버(UBER), 자빌(JBL), 빌더 퍼스트소스(BLDR)가 Sealed Air(SEE), Alaska Air(ALK), 솔라엣지(SEDG)대신 S&P500에 편입

  12/05(화)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지수(50.4->50.7)
미국 ISM  서비스업지수(51.8->52.5)
유로존 생산자물가지수( yoy -12.4%->-9.4%)
호주 통화정책회의(예상 동결)
실적: 8분기 연속 예상 하회했던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NIO), 플랫폼회사 몽고DB(MDB), 자동차부품주 오토존(AZO)
기타: MS(MSFT)는 3일간 Microsoft Azure + AI 컨퍼런스를 개최. 존슨앤존슨(JNJ) 투자자 컨퍼런스 개최. 스프릿 에어라인(SAVE)와 제트불루(JBLU) 합병관련 최종 변론 진행. 

  12/06(수)
미국 ADP 민간고용보고서(11.3만건->12만건)
발언: BOE 베일리 총재
실적: 비디오게임업체 게임스톱(GME), 전기차 충전업체 차지포인트(CHPT), 부동산 업체 툴 브라더스(TOL)
기타: MS의  AI 컨퍼런스에서 MS(MSFT), CVS헬스(CVS), 페덱스(FDX) 등의 발표. 모건스탠리 소비자 컨퍼런스 개최되는데 델타 에어라인(DAL) 등의 발표. 바클레이즈의 글로벌 기술, 통신 컨퍼런스에서 인텔(INTC), 리프트(LYFT), MS(MSFT) 발표

  12/07(목)
중국 수출입통계
캐나다 통화정책회의(예상 동결)
EU-중 정상회담(~8일),  유로존 재무장관회의
실적: 반도체업체 브로드컴(AVGO), 온라인 서명회사 도큐사인(DOCU), 요가 의류업체 루루레몬(LULU), 소매판매업체 달러 제너럴(DG)

  12/08(금)
독일 소비자물가지수(mom -0.4%)
미국 고용보고서(15만건->18.5만건). 파업이 영향을 줬을 것으로 예상돼 세부 수치 주목할 필요가 있음.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61.3->62.0)

  12/09(토)
중국 소비자물가지수(-0.2% 유지), 생산자물가지수(-2.6%->-3.0%). 이는 중국의 금리인하 기대를 높일 수 있어 결과 주목

출처: https://nunbu.tistory.com/258 [눈부셔™의 금융과 IT: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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