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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Stock Market

2023.12.12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 정리

by 눈부셔™ 2023.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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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 정리

2023년 12월 12일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를 정리합니다. 모바일 작성이라 이해해주세요~

2023.12.12 글로벌 시황과 개장전 주요 이슈 정리

미국 시황

미 증시, 반도체 강세 속 상승 마감

 

  • 반도체 강세 (Semiconductor Strength): 미 증시는 대형 기술주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업종의 강세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는 22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브로드컴(AVGO), 인텔(INTC), AMD 등 주요 종목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반도체 업종은 공급 부족과 수요 증가로 인한 가격 상승, 그리고 AI, 클라우드, 자율주행 등의 혁신적인 기술에 대한 투자 증가로 인해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인플레이션 둔화 (Inflation Slowdown): 뉴욕 연은이 발표한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은 21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미 소비자들은 1년 후의 물가 상승률을 3.4%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달보다 0.2% 포인트 낮은 수준입니다. 임대료, 의료비, 교육비 등의 주요 항목에서 물가 둔화 흐름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미 연준의 점진적인 테이퍼링 (Tapering) 계획과 금리 인상 시점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천연가스 급락 (Natural Gas Plunge): 미국과 유럽의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각각 6개월, 2개월 최저치로 급락했습니다. 이는 기온이 온화해지면서 난방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재고 수준이 높아지면서 가격 하락 압력이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천연가스 가격은 올해 초부터 크게 상승했었으나, 최근에는 공급 증가와 수요 감소로 인해 반전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 시황

 

  • MSCI 상승 (MSCI Rise): MSCI 한국 지수 ETF와 MSCI 신흥 지수 ETF는 모두 상승했습니다. 이는 미 증시의 반도체 업종 강세와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한 기대감이 한국과 신흥국 시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반도체 업종의 선도국으로서 미국의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라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인플레이션 둔화는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으며, 이는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환율 하락 (Exchange Rate Drop):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5.17원으로 하락했습니다. 이는 미 달러가 일본 엔화에 대해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인덱스가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임금 인상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것이라는 증거가 없다고 판단하고, 긴축 정책을 신속하게 시행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엔화는 달러에 대해 약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은 엔화와 달러의 환율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달러/원 환율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KOSPI 상승 (KOSPI Rise): Eurex KOSPI200 선물은 0.6% 상승했습니다. 이는 미 증시의 반도체 업종 강세와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한 기대감이 KOSPI에도 영향을 미쳤기 때문입니다. KOSPI는 0.5%~0.8% 상승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2월 초순(1~10일) 반도체 수출이 4% 감소했지만, 이는 큰 우려보다는 미 증시 반도체 업종 강세에 대한 기대감이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도체 업종은 KOSPI의 주요 성장 엔진으로서, 미국의 반도체 수요 증가와 공급 부족 해소에 따라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징 종목

 

  • 애플(AAPL): 애플은 매그니피센트 7으로 대표되는 대형 기술주 중 하나로서, 미 증시에서 1.3% 하락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반도체 공급 부족 문제로 인해 애플의 아이폰 13 생산이 지연되고 있다는 소식에 반응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애플은 반도체 업종의 주요 수요자로서, 반도체 공급 부족은 애플의 매출과 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엔비디아(NVDA): 엔비디아는 반도체 업종의 선두주로서, 미 증시에서 1.9% 하락했습니다. 이는 엔비디아의 아르마니스(ARM) 인수 계획이 유럽연합(EU)의 반독점 조사에 직면하고 있다는 소식에 반응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엔비디아는 아르마니스를 인수함으로써 AI, 클라우드, 자율주행 등의 혁신적인 기술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했으나, 인수 승인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은 엔비디아의 성장 전략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 브로드컴(AVGO): 브로드컴은 반도체 업종의 주요 종목으로서, 미 증시에서 9.0% 상승했습니다. 이는 씨티가 브로드컴의 VMware 인수에 따른 AI 사업의 부각을 이유로 ‘매수’로 새롭게 커버리지하자 상승했습니다.
  • 메이시스(M): 메이시스는 미국의 대형 백화점으로서, 미 증시에서 19.4% 급등했습니다. 이는 메이시스에게 58억 달러 상당의 피인수 제안이 들어왔다는 소식에 반응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메이시스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이 감소하고, 온라인 쇼핑의 경쟁력이 부족한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메이시스는 자신의 부동산 자산을 활용하고, 비용 절감과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피인수 제안은 메이시스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 코인베이스(COIN): 코인베이스는 가상화폐 거래소로서, 미 증시에서 5.9% 하락했습니다. 이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화폐들이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가상화폐 시장은 미국의 테이퍼링 (Tapering) 계획과 중국의 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코인베이스는 가상화폐의 가격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가상화폐 시장의 동향을 주의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이러한 해외 증시와 경제지표, 그리고 기타 국제 경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투자 및 금융 전략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이는 단순 참고 자료일 뿐 실제 투자 결정에는 추가적인 조사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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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수

 

◆ 미국 증시

- DOW: 36,404.93p (+157.06p, +0.43%)

- S&P500: 4,622.44p (+18.07p, +0.39%)

- NASDAQ: 14,432.49p (+28.52p, +0.20%)

- 러셀2000: 1,883.68p (+2.86p, +0.15%)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62.71 (+0.55, +0.88%)

- MSCI 이머징지수 ETF: $39.24 (+0.23, +0.59%)

- Eurex kospi 200: 340.15p (+1.90p, +0.56%)

- NDF 환율(1개월물): 1,315.17원 / 전일 대비 2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3,902.39 (+128.21, +3.40%)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4.081 (+0.071, +0.07%)

- 유로/달러: 1.0765 (+0.0002, +0.02%)

- 달러/엔: 146.17 (+1.22, -0.83%)

- 파운드/달러: 1.2559 (+0.0010, +0.08%)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4.7101% (-1.1bp)

- 5년물: 4.2479% (+0.9bp)

- 10년물: 4.2390% (+1.3bp)

- 30년물: 4.3303% (+2.7bp)

- 10Y-2Y: -47.11bp (2.42bp 역전 축소)

(국채선물)

- 2YR T-Notes: 102*05 (+0*00 3/4, +0.02%)

- 5YR T-Notes: 106*31 (+0*01 , +0.03%)

- 10YR T-Notes: 110*10 1/2 (+0*02 , +0.06%)

- US T-Bonds: 119*00 (-0*01 , -0.03%)

- Ultra US T-Bonds: 126*23 (-0*02 , -0.05%)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71.32 (+0.18, +0.25%)

- 브렌트유: 76.03 (+0.26, +0.34%)

- 금: 1,993.70 (-17.30, -0.86%)

- 은: 23.06 (-0.14, -0.58%)

- 아연(LME, 3M): 2,407.00 (+7.50, +0.31%)

- 구리: 378.05 (-4.70, -1.23%)

- 옥수수: 481.50 (-3.50, -0.72%)

- 밀: 609.50 (-22.75, -3.60%)

- 대두: 1,336.00 (+33.75, +2.59%)

 

 

 

12월 12일 전망과 전략

 

  • 국내 증시는 수출주에 의존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반도체, 자동차, 화학 등 수출업종의 실적이 회복되면서 증시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외국인 투자자들은 작년 4분기부터 국내 증시에 순매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들은 수출주의 실적 회복에 집중하고 있으며, 금리 상승에도 민감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 2차전지 업종은 올해 큰 순매도를 받았습니다. 이는 글로벌 수요의 둔화와 공급 과잉, 그리고 배터리 기술의 변화 등에 따른 것입니다 .
  • 내년에는 FOMC의 금리 인상이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FOMC가 초강력 매파성을 보이지 않는다면, 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
  • 전반적으로 국내 증시는 2023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실적 턴 업종들과 수급으로 급락 후 반전이 기대되는 종목들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

 

 

12월 12일 주간이슈 점검

매일 주요 변수로 변동성 확대 전망

이번주는 FOMC는 물론 미국의 물가, 미국과 중국의 실물 경제지표, 미국의 국채 입찰 등 매일 주요 변수가 있기에 변동성이 큰 한 주가 될 것으로 전망.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미국의 국채 입찰 결과와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에 따른 채권시장의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수요일에는 FOMC 결과에 주목. 시장은 2024년 금리 전망 수정 여부에 주목하고 있는데 현재 채권시장이 3월 금리인하를 일부 반영하고 있기 때문. 시장 기대와 달리 금리 전망 수정이 크지 않을 경우 채권 시장 변동성이 확대돼 주식시장의 변화도 클 것으로 예상. 여기에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미국과 중국의 실물 경제지표 결과가 중요. 주식시장은 미국 경기가 견고함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강세를 보여왔기에 결과에 따라 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 

12/11(월)

  • 미국 고용동향 지수
  • 미국 3,10년물 국채 입찰
  • Fortune Brainstorm AI 컨퍼런스에서는 주요 경영진과 정책 입안자들이 모여 AI에 대한 새로운 비즈니스 사례를 검토할 예정(CAN, BBY, CRM, WMT, QCOM, NET, PFE, AMGN 등 참석)
  • 실적: 오라클


12/12(화)

  • 유로존 ZEW 경기 기대 지수
  • 미국 11월 소비자 물가지수(yoy 3.2%->3.1%)
  • 미국 30년물 국채 입찰


12/13(수)

  •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 유로존 산업생산
  • FOMC 회의와 파월 의장 발언
  • 실적: 어도비


12/14(목)

  • 한국 선물옵션만기일
  • ECB 통화정책 회의와 라가르드 총재의 연설
  • 미국 소매판매(mom -0.1%->-0.1%)
  • 인텔(INTC)은 AI Everywhere 이벤트를 개최. 삼성전자 참여
  • 실적: 코스트코


12/15(금)

  • 중국 소매판매, 산업생산, 고정자산투자, 실업률
  • 미국 선물옵션 만기일
  • 미국 산업생산(mom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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